서울시유통협회가 그동안 유명무실 했던 분회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협회 위상 강화에 나선다. 분회활동 활성화로 민생해결 능력 강화는 물론, 비원회사 협회 가입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임맹호 서울유통협회장은 “권역별로 업체 간 유대강화를 통한 화합도모, 원활한 업무 협조 차원에서 분회조직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유통협회 분회는 남부분회, 동부분회, 중부분회, 병원분회로 나뉘어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일부 분회조직이 사실상 와해되는 등 분회 존재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임 회장은 취임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확대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사법 위반, 월경 및 리스트 판매 업체 등 강력한 대처를 결의했다. 주철재 회장은 “회장으로 부족함이 많았던 지난 3년 회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봉사하는 협회, 힘 있는 협회로 이끌어가겠다. 리더십은 공정, 합리, 실천 등이 중요하지만 이제는 화합지향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약사법 위반리스트 판매업체 등은 거래질서 위원회를 활성화해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고발 등 강력 대처할 것이며 이와 함께 분회
병원분회가 분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제약사 도매마진인하 문제와 담보에 대한 대응정책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병원분회는 동아제약 유통정책에 대한 병원분회 결의문을 발표하고, 신임 감사로 보부양행 최재홍 대표이사가 선임했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10일 도협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고용규 분회장은 “ 병원분회 활성화에 주력해 분회 2대 회장인 남상규 회장님 시절처럼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힘 있는 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