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 원장 김태융)은 오는 5월 1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목련홀)에서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대한수의사회 및 대한수의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이다.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자로 최농훈 교수(건국대학교), 윤장원 교수(강원대학교), 송근호 교수 (충남대학교), 오원석 이사(한국수의영양학회), 오이세 사무총장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루마니아에 자사의 유전체 자동분석 소프트웨어인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 NGAS)를 첫 유료화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루마니아 이아시(lasi) 도시에 위치한 국립 대학병원 ‘Regional Institute of Oncology’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제품 평가를 4월에 마치고 동 기관으로부터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 힘아큐테스트 디엔에이(HEMEaccuTest™DNA)와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스시스를 발주받았다”라고 설명했다.엔젠바이
최근 나이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성조숙증을겪는 소아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18세 미만 성조숙증 현황’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18년 10만 1273명에서 2022년 17만 8585명으로 약 80%나 급증했다. 성조숙증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정상적이지 못한 성호르몬 분비 결과로, 최종 키가 작아지거나 또래와 다른 신체변화로 학교생활 적응이 힘들어지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우리 주변 곳곳에 널려 있어 ‘피할 수 없는 적’으로 불리는 환경호
비욘드셀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손잡고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국내 바이오 소부장 대표기업 아미코젠(092040, 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비욘드셀(대표이사 신용철)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CDMO 사업 및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국산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 국산화를 위해 상호 기술 정보 및 장비 부분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비욘드셀은 바이오의약 생산에 필수 소재인 동물세포 배양 배지를
단일 규모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EU(880억 유로)에서도 K뷰티의 인기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EU 시장은 세계적인 화장품 산업의 주력 시장으로 독일(143억 유로), 프랑스(129억 유로), 이탈리아(115억 유로), 영국(105억 유로), 스페인(93억 유로) 그리고 폴란드(45억 유로) 순이며, 국가별로 인기 있는 제품군이 차이를 보인다.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군은 단연 스킨케어(256억 유로)이며, 목욕제품(215억 유로), 헤어케어(157억 유로), 향수(140억 유로) 그리고 메이크업(115
알리코제약(260660)이 ‘윤리경영’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 했다고 25일 밝혔다.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은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에 대한 지지와 약속을 대내외 공표하고, 반부패 규범 준수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법의 날인 25일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하고 ‘윤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이항구 대표는 “이제 기업은 실적과 이익은 물론 법적 · 윤리적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실천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 이해관계자의 신뢰, 더 나아가 사회의 신뢰를 얻고,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롱’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영롱은 지난 3월 ‘2024년 아시아 태평양 500대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기업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기업의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올해는 2019년 10만 달러 이상, 2022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조건을 충족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하여 뚜렷한
최근 시각 장애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은 2024년 2월 이전까지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시각 장애가 자살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시각 장애는 선천적 이상 혹은 후천적 안질환으로 인해 의학·광학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 및 시기능 장애를 말한다. 기존에는 시각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실제 자살 시도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2024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루닛은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로 ▲AI를 활용한 HER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확인 ▲병리 이미지 및 CT 영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관문억제제(ICI
결절성양진은 잘 알려져있지 않고, 전혀 대중적이지 않은 피부질환이다. 결절성 양진이란 피부의 가려움, 홍반, 구진을 동반한 양진의 일종으로 심한 가려움 증상과 함께 태선화된 결절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형성에 있어서는 켈로이드 피부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인체와 피부의 면역 불균형과 과민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 하지부, 상지 외측 쪽에서 결절성 양진이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엉덩이와 체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증상 초기에는 가려움증이 나타나기 전에 벌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