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만 아니라 배변활동까지 원활하게 돕는다.보험사 메리츠화재의 장기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에서 발표한 질병별 지급 건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토로 인한 지급 건수는 4,043건으로 위염/장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소화장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런칭 행사에 맟줘 필리핀에 펙수클루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는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발매 1년만에 이뤄낸 글로벌 진출 첫 성공 사례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순수 국산 신약으로 주요 5대 강점은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
임팩타민펫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 대웅펫이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문재봉)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애니웰(Aniwell)’을 론칭하며 ‘애니웰 식물성 rTG 오메가3’와 ‘애니웰 프로바이오틱스 이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대웅펫 애니웰은 장, 눈, 관절, 비만 관리 등 반려동물의 특정 부분이나 증상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제 브랜드이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두 제품도 출시했다.대웅펫은 지난달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8월 20일 02시 별세했다. 향년 만 88세.윤 명예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로서 약학에 대한 열정과 신념, 인재경영을 기반으로 대웅제약을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좋은 약으로 국가를 돕는다’는 의약보국(醫藥報國) 신념으로 제약회사 경영을 넘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193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뒤, 교사 생활 후 약국을 운영하다 1966년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을 인수하면서 기업 경영을 시작했다.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힘써온 고인은 197
의약품 점자 표기 의무화는 16대 국회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됐지만, 통과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이번 국회에서도 여야 모두 의약품 점자 표기 의무화를 명시한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통과는커녕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최근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점자 표기를 의무화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현재 200여 명이 동의를 표시한 상황이다.그렇다면 현재 의약품들의 점자 표기 상황은 어떨까. 현실은 참담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의약품 중 점자를 표기한 의약품은 17개사 94개 제품이다. 하지만 이들 중
알약 소화제 ‘카베진코와에스정’이 지난해 약국에서만 122억원치가 팔리면서 국산 대표 소화제 ‘훼스탈플러스정’과 ‘닥터베아제정’을 따돌리고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판매분을 편의점까지 확대할 경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훼스탈이 선두 카베진을 턱 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팜뉴스가 유비스트 일반의약품(OTC) 약국 실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알약 소화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장 규모는 총 477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408억원이었던 국내 알약 소화제 시장 규모는 201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종합소화제 ‘베아제’가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 ‘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게’라는 재미있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엔6스트롱', 소화제 '닥터베아제', 패치형 소염진통제 '페노스탑미니 핫'을 인도네시아에 구호물품으로 전달하며 구체적인 기부처와 전달 방법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7.5의 강진과 연달아 덮친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현재도 피해상황이 접수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이 최종 결정을 앞둔 가운데 보령과 대웅의 겔포스·스멕타 매출은 확대가 예상되는 반면 얀센 타이레놀은 100억대 판매 손실이 불가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한 결과, 제산제 및 지사제의 추가지정 및 소화제 2품목의 지정해제, 약사회 요청에 따른 ‘타이레놀 500mg’ 제외에 대해 차기 회의 안건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차기 품목조정 논의 대상에 신규 추가할 제산제는 보령제약 ‘겔포스’, 지사제는 대웅제약 ‘스멕타’가 유력
[한용해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국내 제약산업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 가운데 대웅제약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대웅제약은 1974년 연구소가 설립된 이래로 ‘우루사’, ‘베아제’ 등 일반의약품 개발을 시작으로 항궤양 복합신약 ‘알비스’, 고혈압-고지혈 복합신약 ‘올로스타’,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Botulinum toxin A)’ 등 다수의 혁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다. 또한,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축적된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1호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