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높아지는 당뇨는 신부전, 심혈관질환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국내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고 있으며, 이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인구는 약 1,440만 명에 이른다. 혈당관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경써야하는 평생 과제이다.이때, 항생제가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29일 발표됐다. 항생제를 사용한 집단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짧은 기간 사용한 집단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았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박선재, 박영준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201
박선재 메디칼업저버 국장 부친상▲ 고인: 故 박일근 님▲ 빈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07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1관 2호실(033-610-1444)▲ 발인: 2020년 08월 13일
현재 우리나라는 만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약 15%에 달하는 고령사회다. 의학의 발달로 인해 1960년대에 52세에 불과했던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약 50여 년 만에 80세를 넘어섰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대표자 연령별 기업 수’ 자료에 따르면 ‘대표가 40대 미만인 활동 기업 수’는 2011년 91만개에서 2016년 87만개로 감소한 반면, ‘40대 이상을 대표로 둔 기업 수’는 2011년 434만개에서 2016년 489만개로 증가되었으며 비중에 있어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같은 기간 ‘대표가 60대 이상인 기업
어느새 우리 생활에 스며든 불청객이 있다. 바로 쉴 새 없이 경보를 울려오는 미세먼지다. 특히 겨울철에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된다. 중국에서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은 국내 미세먼지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그 수준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이에 삼한사온을 빗댄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즉 3일 춥고 나면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이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자주 오르내리며, 지난달 ‘미세먼지 마스크’를 검색한 사람은 120만 명이 넘는다. 이와 관련해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석훈 후보가 김대업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좌석훈 후보는 12일 오전 11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대약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좌 후보는 “김대업 후보는 조찬휘 후보의 연임을 막기 위해 후보단일화를 제안해왔지만 ‘조찬휘 대 반조찬휘’ 대결로 보는 점에서 관점이 다르다”며 “조찬휘 후보에게 대한약사회를 또 맡겨서는 희망이 없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이번 선거는 ‘낡은 약사회 세력 대 새로운 약사회 세력’의 대결”이라고 일축했다.또한 “약사회를 낡게 만든 핵심 주역이 현 집행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