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성 위험이 있는 디프로필이소신코메로네이트 성분의 살충제의 판매가 중단되며 ‘디페노트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재채기, 비염, 천식, 두통, 이명, 구역질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살충제의 사용상 주의점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살충제 6개 성분, 160개 제품(45개 업체)에 대해 안전성을 재검토한 결과, 5개 성분은 사용 시 주의사항을 강화하고 1개 성분은 판매를 중단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검토는 성분에 대한 독성자료, 위해평가 자료, 외국의 규제현황 등을 분석했는데▲‘디페노트린’, ‘디플루벤주론’, ‘메
제약·바이오
전미숙
2015.05.2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