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한독이 공동 개발한 국내 첫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 항고혈압제 아프로바스크정(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이 국내에서 처방된다.사노피는 1일 한독과 함께 안지오텐신차단제(ARB)와 칼슘경로차단제(CCB) 복합제 아프로바스크 프로모션과 제품 유통을 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프로바스크는 사노피와 한독이 2019년 10월 체결한 항고혈압 복합제 국내 개발, 제조 및 허가를 위한 협력 계약을 통해 탄생했다. 사노피는 원개발사로 제품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아프로바스크는 2건의 3상 임상을
한미약품이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대기록에 힘입어, 처방 매출 100억원 이상인 ‘블록버스터’ 제품을 20종 확보하며 견고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한미약품은 2023년 원외처방 매출이 UBIST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한 9295억원이며,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20개 제품 중 19개가 독자 개발한 제품이라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1개 제품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제품(로벨리토)으로, 사실상 20개 전 품목을 해외 도입 제품 없이 독자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처방약을 18종 확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키웠다. 한미약품은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으로 작년 한해 전년 대비 6.4% 성장한 7891억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이 분야 시장의 선두를 지켰다고 3일 밝혔다. UBIST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의 수량과 매출액을 산출한 자료다.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패밀리’가 치료효과 및 임상적 유용성, 복약순응도 등에서 이점이 크다는 내용의 ‘대규모 환자 데이터(real-world data) 연구’ 결과가 최근 SCI(E)급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Impact Factor : 3.738·사진)에 게재됐다.이 연구는 2009~2019년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를 복용한 환자 1만55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다. 게재된 논문은 아모잘탄패밀리 첫번째 real-world dat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과 영업이익 369억원, 순이익 281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대비 13.3%인 403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
한독과 한미약품이 ‘아프로벨’과 ‘로벨리토정’을 자진회수한다.식약처는 한독의 아프로벨정300밀리그램(이르베사르탄), 아프로벨정150밀리그램(이르베사르탄), 코아프로벨정150/12.5밀리그램, 코아프로벨정300/12.5밀리그램 등 4개 품목 일부 제조번호에 대해 8월 6일자로 자진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번 자진회수 조치는 '2021년 이전 제조된 의약품의 불순물(AZBT) 검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전 예방적 차원'으로 진행됐다.또 식약처는 한미약품의 로벨리토정300/20밀리그램, 로벨리토정150/10밀리그램, 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 2분기에 외형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표를 받았다는 평가다.팜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1년도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모두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8곳 모두가 외형 성장에 성공한 것.#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의미 있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았던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119.9% 성장하며 작년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매출 2793억원과 영업이익 159억원, 순이익 83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대비 13.8%인 386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49.6%, 순이익은 43.1% 성장한 수치다. 한미약품은 자체개발 제품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순이익 23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일부 호흡기 제품 및 수출 부문이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101.7% 증가하며 내실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은 고르게 성장하며 탄탄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287억원), 이상지질혈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나타났다.3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작년 자사 유통 데이터 기준으로 100억원을 돌파한 전문의약품이 총 19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19개 제품은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순수 국산 의약품으로, 아모잘탄(780억원), 아모잘탄플러스(200억원)를 비롯, 로수젯(862억원), 에소메졸(471억원), 팔팔(328억원), 아모디핀(263억원), 카니틸(254억원) 등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