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재판부는 치과 의사들의 피부 레이저 시술로 인하여 국민 건강의 훼손이 있을 경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대한 피부과의사회가 ‘구강미백학회’ 창립 등 학술 활동 심화와 1인 시위로 대법원 판결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치과의사에게 피부주름 및 잡티제거를 위한 프락셀레이저 치료를 허용한 판결에 대한 항의로, 대법원 앞에서 9월 5일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피부과전문의들은 “지난 8월 29일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으로 환자의 안면부에 프락셀 레이저 등 피부 레이저 시술을 행하여 주름 제거, 잡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내 약국개설건이 현재 대법원에 상고,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10일경부터 병원내 S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대병원 내 약국개설건은 현재 구로구약사회가 S약국을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된 상황이다. 하지만 구로구보건소는 약국 개설이 가능하다는 법원의 1심과 2심판결 후 상고를 포기했었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약국 개설 부지가 근린 생활시설로 분류돼 의료기관시설이나 구내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약국 개설을 금한 법적 제재가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