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체계를 개발하고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올해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년간 지원을 받는다.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소아청소년과는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치료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고 신체적·정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소화기내과 박중원, 김보현, 양성자치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혈관침습 간세포암종에서 면역항암제와 방사선치료 병행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간암 치료의 권위자인 현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국립암센터에 몸담은 시기에 국립암센터 김보현, 김태현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전향적 2상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수행해 창출한 성과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간장학 분야의 SCIE 국제학술지인 유럽간학회 공식학술지 JHEP 리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단장 장윤정)은 지난 4월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24년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사업 계속과제 연구팀들의 1차년도 연구수행결과와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샵의 주요 프로그램은 ▲1부 암생존자 임상연구 준비 코호트 구축 ▲2부 암생존자 헬스케어 기술개발/임상연구로 각 과제의 연구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열린 서재: 지혜의숲’이라는 도서문화공간을 조성했다.국립암센터는 최근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과 장동석 사무처장,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 주정관 이사장, 이상희&프랜즈의 이상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의숲’ 오픈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오픈식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영은 이사장과 주정관 이사장의 축하인사, 리본커팅식, 서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최근 조달청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수요자 제안형(공공기관) 혁신수요 과제’사업에 선정됐다.‘수요자제안형 혁신수요 과제 사업’은 공공기관이 문제 해결이 필요한 분야의 과제를 제시하고, 기업이 해결방안을 제안하면 조달청을 통해 혁신시제품을 도입하여 수요기관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이다.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 이재동 박사(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AI디지털헬스학과 겸임교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생성형AI 기반 의료기관 인증평가 지식 대화형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조달청 공모에 참여해 과제에 선정됐다. 의료기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단장 장윤정)은 지난 4월 13일(토)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젊은 여성암 TRC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젊은 여성암 생존자의 삶의 질 평가와 맞춤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치료 후 코호트 구축(TRC)’이다. 이번 주제와 관련해 ‘암생존자 중심 Ecosystem 구축(Trial-Ready-Cohort, 임상연구준비코호트)’의 1세부 연구 과제(총괄연구책임자 김재원)가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인구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스타틴 처방을 받은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대의대 정석송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타틴 사용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고령인구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 정종헌 전문의가 최근 개최된 제65회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엄현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이 교신저자를 맡은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 연구팀은 ‘다발골수종연구회를 통한 다기관 연구’를 수행해 국내에서 다발골수종을 진단 받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치료 후 재발하여 2차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한 치료 성적 및 예후 예측 인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정종헌 전문의는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불응 혹은 재발 이후 구제 목적으로 시행된 2차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의 치료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4월 2일(화) 오전 10시 리본(ReːBorn)센터(경의중앙선 백마역 1층)에서 서홍관 원장과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암 경험, 굿즈가 되다’공예 프로그램의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자연 재료인 자개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경험과 개성이 담긴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제품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암환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하여 수요자 참여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눈에 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