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원천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정 기술 및 질환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벤처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존에 대학, 연구기관, 벤처 등 개별주체 간에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활동에서 벗어나 동반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요구되는 까닭이다.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다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전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기술과 자본, 시장경험의 최적화된 조화를 통한 상호 윈-윈(win-wiin) 전략을 통한 상생발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도 유망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8일-19일에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의 당뇨, 비만세션 행사후원과 참여를 통해 ㈜프로앱텍(대표: 조정행)과 공동연구개발하고 있는 GLP1작용제를 이용한 당뇨, 비만 지속형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의 실현계획을 구체화했다. 본 행사의 세션에서는 당뇨, 비만 NASH 치료제 최신연구개발 동향과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 연자로는 전남대 내분비과 홍아람 교수, 오창명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용희 교수 (한양대학교 바이오공학과), 황용성 교수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등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글로벌 임상에 나선다.23일 노벨파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GC녹십자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 A)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과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오에스알홀딩스는 국내 면역항암기술 분야의 선도기업 중 하나인 신라젠과 양사 간의 기술 및 임상 개발 자원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현재 보유중인 플랫폼 기술과 신약 물질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오에스알홀딩스는 2019년 한국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지주사로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hub-and-spoke” 모델의 사업 구조를 지니고 있다. Roivant Sciences로 대표되는 hub-and-sp
지놈앤컴퍼니 ‘유이크’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너뷰티 브랜드 ‘유 잇 유이크 (U Eat UIQ)’를 론칭하며, 유투버 소비요정과 공동개발한 ‘토닝 글루타치온’을 첫 번째 제품으로 선보였다. 유이크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21년 론칭한 이후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 진출하며 화장품 시장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력을 담은 차별화된 이너뷰티 브랜드 ‘유 잇 유이크’ 론칭을 통해 컨슈머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인바이오(대표 이명재, 352940)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진행하고 있는 살균제 신약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으며, 2025년부터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인바이오는 전세계 살균제 시장이 204억 달러(28조 5천억원) 규모에 달하며 신젠타(Syngenta)와 코르테바(Corteva), 바이엘(Bayer), 바스프(BASF)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나,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존 물질의 저항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신약 개발이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현재 인바이오가 개발중인 살균제 신약은 탄저병과 흰가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7일 덴마크 Kariya사(대표이사: Ian Laquian)와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하여 뇌혈관장벽통과가 가능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신약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의 독점 판권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월요일 한국비엔씨가 케리야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서 케리야사의 당뇨, 비만치료 GLP1-GIP 이중작용제에 뇌혈관장벽 투과 펩타이드기술을 접목하여 인류가 극복해야 할 난치 질환인 알츠하이머와 파키슨을 치료하는 물질의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태국, 인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 KOSDAQ 338840)가 DLK1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도 동 항체에 대해 특허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동 항체를 타깃으로 하는 ADC로 개발 중인 YBL-001을 비롯하여 DLK1 항체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DLK1은 소세포성 폐암을 비롯한 간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량이 높다고 알려진 단백질이다. 주
초기 알츠하이머 신약으로 주목받는 레카네맙(미국 상품명 레켐비)이 미국에서 투약 기간을 늘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형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레카네맙은 국내에서도 허가 신청을 검토 중이다. 미국에서 장기 지속형 제제가 승인될 경우 국내 허가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지난 1일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에 월 1회 유지요법 목적의 레카네맙 정맥주사(Intravenous Injection, IV) 제형 추가를 위한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Supplemental Biologics License Applicati
바이탈뷰티가 슈퍼콜라겐 라인의 신제품 ‘슈퍼콜라겐 리프트샷’을 출시한다.슈퍼콜라겐 리프트샷은 5가지 타입의 콜라겐이 한 포에 담긴 고밀도 액상형 전신 콜라겐 제품이다. 일반 콜라겐 대비 9.4배 빠른 흡수율을 자랑하는 아모레퍼시픽의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500mg과 피부, 모발, 연골, 뼈, 근육 등의 구성 요소인 타입별 콜라겐(1, 2, 3, 5, 10형 콜라겐) 1,000mg을 함유해 각 조직에 존재하는 5가지 유형의 콜라겐을 모두 함유했다.슈퍼콜라겐 리프트샷은 피부 전문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 전문의와 원료 선정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