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Daniel Vasella 회장(56세) 겸 CEO가 후임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지난 14년간 수행해온 CEO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6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오는 2월 1일 부로 제약부문 책임자인 Joe Jimenez 사장(50세)이 CEO직을 승계한다고 밝힌 것. < Joe Jimenez 신임 CEO>신임 CEO로 내정된 Jimenez 사장은 2007년 노바티스와 인연을 맺기 전 미국 소비자제품 회사의 경영진, 사모펀드 자문, 아스트라제네카 이사직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