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직무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2년 동안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고 특허우선심사, 특허등록료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연우는 직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개설하고 지식재산권 출원에 대한 보상규정을 확립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제도 아래 지난 2년 동안 화장품 용기에 대한 특허출원 41건과 등록 20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피부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주는 ‘수치 시각화 프로그램(Data Visualizer)’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화장품, 미용기기 등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마스크 관련 평가를 연구해 피부과학 연구 분야의 저명한 국제전문학술지인 ‘Skin Research & Technology’ 5월호에 투고해 주목 받은 바있으며, 피부 과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한 R&D를 지속하고 있는 연구소 기업이다. 이번
코스맥스는 피부 열 노화 예방 및 모공 개선용 냉감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4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피부표면에 열을 흡수하는 흡열 반응을 통해 지속적인 냉감효과를 부여한다. 또 해당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피부 쿨링 지속성, 모공 크기 축소, 열에 의한 피부 주름 개선 예방, 피부에 낮은 자극, 피부 치밀도 개선 및 피부 진정 등 이점이 있다.기존 냉감제가 갖고 있는 지속성 미비, 바람직하지 않은 자극, 특이한 냄새 및 쓴맛 사용감 문제점을 해소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
대봉엘에스가 오는 7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3 바스프(BASF)&대봉엘에스 클린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봉엘에스와 바스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클린뷰티에서 과학적 혁신을 더한 ‘클린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Clean과 Clinical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정해 뷰티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클린뷰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등 이미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브랜드는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앞다퉈 화
올리브임상연구센터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피부임상센터와 손잡고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피부임상센터(이하 SGSRC, 단장 이인철)와 지난 29일 ‘인체적용시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연구 개발과 잠재적인 사업 기회의 공동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인체적용시험 수행 상생 협력 ▲R&D 사업과제 공동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의 연계를 위한 자문 등 상생 발전과 공동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카보엑스퍼트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장군나무잎의 상업적 이용을 위해 승인받은 나고야의정서 ABS 라이센스를 근거로 창출된 제품개발 성과의 매출액 일부를 올해 3월 베트남에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국내 기업이 상업적 목적으로 나고야의정서를 준수하여 해외자원을 활용하고 실제로 제품개발 성과를 창출해낸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더 나아가 타국의 생물자원으로부터 발생한 이익을 공정하게 공유하는 사회적 기업 경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하였다.장군나무잎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수년간 위장장애나 알레르기성 피부트러블에 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기업의 신기술 보호 및 육성을 기술적,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KTR 김현철 원장은 특허법인 다나 고승진 대표와 24일(금) KTR 과천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신기술과 신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 지원, R&D 기획 및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확보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해당 기업에 시험 평가, 인증 및 기술서비스는 물론, R&D 기획부터 수행까지 연구 성과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관리까지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됐다.또한
대봉엘에스가 국내 자생하는 식물오일을 활용, 바이오 컨버전 기술로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잘되는 최적의 사용감을 구현한 버터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아르간 오일을 비롯한 여러 식물성 오일과 시어 버터, 카카오 버터 등의 천연 버터들은 뛰어난 보습감 및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능이 있어 화장품에서 에몰리언트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식물성 오일 성분은 공기 중에서 산패되기 쉽고 유분기가 많으며, 버터는 제형에서 번들거리거나 끈적이는 사용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이와 같은 식물성 오일 및 버터의 단점을 보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시험법 표준화(모공 개선)’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지난 2월부터 해당 연구를 시작한 P&K는 2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화장품의 모공 개선 효능 평가법 가이드라인(안)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P&K는 지난 2018년에도 ‘화장품 신개발 제품의 효력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완료했으며 신개발 제품의 효력 평가 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연구 성과로는 화장품 사용을 통한 피부 개선 등 효능을 입증하는
유럽집행위원회가 화장품 내 알루미늄 제한을 설정했다.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는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위원회)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 (Scientific Committee on Consumer Safety, 이하 SCCS)가 다양한 화장품 제품군 내 알루미늄 제한 농도 설정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CCS는 제품 내 금속이 사용되는 데오도란트(deodorants), 발한 억제제(antiperspirants), 립스틱, 치약 4종 등 제품 군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