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및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 및 연구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구비 관리 및 진행, 연구비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며 연구비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보건의료 R&D연구비 사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연구 집행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금년도 R&D연구비 집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대 6년제 시행에 있어 향후 약사 수요예측에 의해 대학 정원을 800여명 증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는 2025년 법정 약사 수요추계에 따르면 약국, 의료기관, 제약, 유통, 공직 등 전 분야에 걸쳐 6만 여명의 약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2011년부터 약대 총 정원을 2천여 명씩 선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황성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11일 한국의약품법규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제약선진국 진입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인력수급방안’을 주제로 향후 약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과 그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의약품법규학회(회장 전인구)는 오는 6월 10, 11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무궁화홀/목련홀)에서 ‘제약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 혁신 전략’을 주제로 2009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혁신전략(6월10일) -국가 제약산업의 R&D 투자 방향과 발전 전략(복지부 맹호영 과장) -글로벌 제약시장의 환경변화와 전망(장석구 MMK대표) -국내 신약개발 및 기술 수출 현황과 전망(신약조합 여재천 상무) -제약산업의 글로벌 제휴 및 현지화 전략(LG생명과학 추연성 상무) -국내 신약의 해외
한국의약품법규학회(회장 전인구)는 오는 6월 10, 11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무궁화홀/목련홀)에서 ‘제약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 혁신 전략’을 주제로 2009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인구 회장은 “지난 4월은 탈크 파동이 약계를 거세게 휩쓸고 지나간 잔인한 달이었다”고 언급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은 세계 최고의 수준인데 법제와 행정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다국가간 FTA협정, 약가제도, 품목별 GMP실사 및 밸리데이션 강화, 윤리경영 등 극
건일제약(주)(대표 김용옥)은 14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대표 노정익)의 제약 R&D전문 자회사인 ‘STH(Seoul Techno Holdings) Pharm’ 설립을 위해 서울대 약대(학장 서영거)와지주회사와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설립이래 국내 제약업계와는 첫 번째로 서울대학교 지주회사로는 두 번째 자회사를 배출하게 된다. 계약서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연구 및 생산 관련 제반 사업을 전개할 STH Pharm 설립을 위한 사업분야 및 영역, 당사간 협력과 책임관계, 설
이 승 훈 식약청 의약품 품질과장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의 품질에 있어 선진국 수준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약청은 GMP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새 GMP제도 도입배경은 다음과 같이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로 GMP 수준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의약품 수출증진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하지 못해 캐나다, EUFTA 및 한미FTA 체결 등 의약선진국과의 MRA 체결에 애로가 있어 GMP 기준 선진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둘째로 소비자에게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공급함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2009년 설 연휴를 맞아 공중파 TV와 라디오를 통해 한의학 관련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KBS 1TV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약선(藥膳)을 중심으로 특집 방송이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는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ㆍ김달래 교수, 동국대 한의대 구병수ㆍ서운교 교수, 원광대 한의대 이기상ㆍ조한백 교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 자인한방병원 류은경 원장 등 저명 한의학 박사들이 출연해 노화예방, 스테미너, 성장, 관절 등에 좋은 한의학적 처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설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안병광)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범약업계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13회 사랑의음악회는 14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기독교TV방송국에서 350여명의 의약계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가스펠 인사 초청 방식을 탈피, 경연대회방식으로 구성하여 도매회사·병원·제약회사 팀들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회사는 총 11팀으로, 율동과 의상, 악기구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에게 어느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전문자격사 제도 선진화 방안’에 대해 주요 보건의약단체에서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동 방침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등 총 6개 단체는 23일 오후 발표한 공동성명서에서 “정부가 발표한 이번 방침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기반을 송두리째 붕괴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매우 위험한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21세기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큰 축이 선진화된 의약산업이 돼야 한다는 것에 대해 보건의약계도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 하는 바”이지만 “
도매약업인선교회(회장 안병광, 유니온약품 회장)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CTS 기독교 TV 방송국 아트홀(동작구 노량진2동)에서 '제13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가스펠 가수 초빙 방식이 아닌 의약계 관련 종사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경연대회로 진행된다고 한다. 참가자는 도약선교회 합창단을 비롯해 을지병원, 동아제약 등 총 10팀. 한편 도약선교회는 도매업계 기독교 신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무의탁 환우·중도실명자·장애인보호시설·결핵환자 등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