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가 관절 활액대체재 ‘CG시노비아(CG Synovia)’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관절 케어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CG시노비아는 지난 2020년 인체 진피조직 100% 성분으로 개발돼 연조직 재생이 가능한 주사제인 시지리알로인젝트(CG Reallo Inject)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관절 케어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무릎 및 어깨 부위의 관절경 수술 시 사용되는 생리식염수에 의해 유실되는 관절 활액을 임시로 대체하는 주사제형의 의료기기다.관절강 내 연골 주위로는 활액이
안양 넬동물의료센터가 반려동물에게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넬동물의료센터는 원내에 넬줄기세포 치료 연구소를 개설하고, 독자적으로 줄기세포의 배양과 치료에 대한 연구 개발 노하우를 축적, 이를 활용한 치료를 시작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줄기세포치료는 최근 수의학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치료법으로 줄기세포의 기능과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를 뒷받침할 논문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줄기세포는 자기 복제 및 증식 능력을 갖추고, 다른 종류의 세포 및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신약 ‘폴마콕시브(상품명 아셀렉스)’가 브라질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앞서 폴마콕시브는 50%체적입경(d0.5)이 3um~9um이고, 90%체적입경(d0.9)이 10um~50um일 것이라는 권리범위 특허를 갖고 있다.이번 브라질 특허는 결정형특허로, 결정형특허는 물질특허 만료 후 신약 특허 실질적인 존속기간을 늘리기 위한 에버그리닝 전략에 이용되는 특허다. 에버그리닝 전략은 의약품 특허를 처음 등록할 때 특허 범위를 넓게 설정한 뒤 2∼3년 간격으로 약 형태나 구조를 조금씩 바꿔 관련 후속 특
메디포스트는 무릎 연골 결손에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 논문을 을지대학교병원 최남홍 교수와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원장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평균 나이 56.8세, 무릎 연골결손 평균크기가 6.7cm2인 성인 남녀 총 8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술 후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연골 결손 크기 및 나이에 상관없이 관절 통증 지표인 신체기능 경과별 개선(WOMAC), 주관적 통증 완화(VAS), 관절 기능개선(IKDC)에서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개선된 결과를 입증했다.또 수술
파마리서치 콘쥬란이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통증 감소는 물론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통증 감소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강승백 교수와 분당차병원 최원철 교수는 각각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세 편의 콘쥬란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첫번째 임상으로 발표된 강승백, 장종범 교수의 콘쥬란과 HA3 회 제형 비교 연구 결과는, 대부분의 데이터에서 콘쥬란이 비열등성을 나타내거나 일부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원애드콕제약(주)의 골관절염(퇴행관절염) 치료제 ‘모빅캄캡슐’(멜록시캄:제5019호)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2023. 5. 3.~2023. 6. 2.) 처분을 18일 자로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미준수’로 처분을 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복합신약으로 개발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와 트라마돌 복합제 ‘CG-650’ 멕시코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트라마돌을 포함하는 급, 만성 통증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다.이번 제형특허 확보는 물질(약물)을 안정화 시키는 데 추가로 들어가는 완충제에 대한 특허다. 안정성이 향상된 ‘아셀렉스’와 트라마돌 원료를 이용해 환자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형을 포함해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 가능하도록 했다. 제형특허를 확보해야만 각국 의약규제 당국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치료재 개발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은 18일, 국내 식약처로부터 관절염 색전 통증 치료재 ‘Nexsphere-F’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Nexsphere-F’는 퇴행성 관절염(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등)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혈관을 단시간(2시간-6시간) 내 분해되는 속효성 미립구를 사용해 색전하고 신경 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CE-MDD)인증을 완료했다.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계획(IND) 제목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
SK케미칼이 2021년 1월 28일부터 2022년 5월 19일까지 진행한 '골관절염 환자에서 SKCPT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제목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골관절염(퇴행관절질환) 치료제 'SKCPT'(가칭) 국내 품목허가를 10일 신청했다.회사는 이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1차 유효성 평가 결과 임상시험 주 분석군인 PPS에서 K-WOMAC pain subscale 평균 변화량을 비교했을 때, 시험군과 대조군은 임상시험용의약품 투여 후 84일 시점에 Baselin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스마트셀랩이 ㈜서흥 등 기업들이 SI(전략적 투자자)로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전구세포치료제(Precursor Cell) 개발 전문기업 스마트셀랩은 기존 줄기세포치료제 한계를 극복하고자 단분화능 전구세포를 개발했으며, 연골전구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첫 번째 치료제 타깃으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셀랩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한 전구세포는 다양한 줄기세포로부터 체세포 직전 단계로 분화해 체세포기능과 줄기세포기능을 동시에 보유한 단분화능전구세포(Fating Progenitor 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