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이동기 대표)가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 '제48회 한림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올릭스 이동기 대표는 ‘RNA 간섭 치료제 개발(RNAi Therapeutics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탈모, 황반변성, B형간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 중 NASH 관련 데이터는 올릭스가 이번 학회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것으로, 간질환 치료제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HM15211)를 간 희귀질환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럽간학회(EASL) ILC(국제 간 학술대회)에서 LAPSTriple Agonist의 NASH 치료 및 간 희귀질환 치료 효과, 기전 확인 등 연구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각) FDA가 LAPSTriple Agonist를 특발성 폐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했다고 12일 밝혔다. LAPSTriple Agonist는 지난해 3월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태반추출물을 포함하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출원된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 제브라피쉬 기반 플랫폼사업단(총괄책임자 배명애)’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GC녹십자웰빙 태반 추출물의 지방간 축적 감소 효과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연구는 인간과 높은 유전적 유사성을 갖고 있는 제브라피쉬 모델에서 형광염색으로 염색된 간 면적과 강도를 히트맵(heat map)을 통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작년 미국MSD에 기술수출한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을 받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오는 26일 열릴 제22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자사 혁신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LAPSGLP/GCG)’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상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기술수출상은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기준으
“ 2021년에도 ‘개량신약’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통해 지속 성장을 모색할 것입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은 신년 CEO 인터뷰를 통해 올해 국내영업과 해외영업 모두 개량신약 매출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개량신약 연구개발과 매출이 증가하면 자연스레 회사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이를 위해 개량신약 비중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량신약 12개와 신제제 개선품목을 출시를 통해 매출 중 약 38%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매년 매출 비중을 높여 5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충분히 가능할 것
유한양행이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아내면서 올해 첫 단추를 순조롭게 끼우는 데 성공했다. 유한양행 측은 앞으로 레이저티닙 외에도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약 개발을 궤도 위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유한양행은 18일 자사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렉라자는 1997년 선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2021년 한 해를 이끌어 갈 사업 방향을 온라인 개최 중인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발표에서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 비전 제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전략과 로드맵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 전략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중심으로 DNA, mRNA 백신 생산,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이 포함됐다.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대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연구결과 3건과, 비만 치료 혁신신약 LAPSGlucagon Analog(HM15136)의 연구결과 2건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6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동시활성 삼중작용제 LAPSTriple Agonist, NASH 혁신신약 가능성 입증먼저 LAPST
로슈가 다양한 염증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아일랜드 기반의 생명공학기업 '인플라좀(Inflazome)'을 인수하며 경구용 NLRP3 저해제 개발에 나선다.이번 인수로 인풀라좀의 주주들은 약 3억 8,000만 유로의 계약금을 받게 되며 차후 도출되는 성과에 따라 추가 성과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반면 로슈는 이번 인수로 인플라좀이 보유한 임상단계 및 전임상단계의 경구 투여용 저분자 NLRP3 인플라마좀(inflammasome) 저해제로 구성된 약물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권을 획득했다.인플라좀은 2016년에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