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협이 고가 약제 논란을 야기 시킨 항암제 ‘옵디보’의 약가를 당초 예상보다 2개월 앞당긴 내년 2월부터 50% 인하키로 16일 최종 결정했다. 약가 산정에는 ‘특례 확대 재산정’이 적용된다. 이에 옵디보를 판매하는 오노약품은 오는 22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만약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11월 24일 약가 고시 후 2017년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긴급 약가 개정의 대상은 옵디보 20㎎과 100㎎. 산정 약가는 20㎎이 75,100엔(현행 약가 150,200 엔), 100㎎이 364,925엔(729,849 엔)으로 인하
2016년 11월 17일자 단행 ▶동아에스티 부회장 강수형/사장 민장성 ▶동아제약 사장 최호진 ▶동아오츠카 사장 양동영 ▶DA인포메이션 사장 채홍기
동아쏘시오그룹은 17일자로 동아에스티사장에 민장성 씨, 동아제약 사장에 최호진씨를 각각 임명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보다 역동적인 그룹으로의 변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을 도모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민장성 사장, 강수형 부회장 체제로,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이 임명됐다. 또 동아오츠카는 양동영 사장, DA인포메이션 채홍기 사장이 임명됐다.
대한암학회는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2시~4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성일종 의원 주관으로 '암 환자의 경제적 고통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히 '비급여 신약의 접근성 이슈'와 ‘보완대체 요법’으로 인한 “암 환자의 경제적 고통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열고 건설적인 정책 제시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사들 등기임원의 연봉이 최고 6억6천여만 원에서 최하 4천5백만 원 등 업체별로 그 격차가 큰 가운데 대부분 1억 원 이상은 지급하지만 그 이하도 10여곳 이상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코스피/코스닥 제약사들이 최근 공시한 2016 회계연도 3분기 경영실적자료 중 74곳의 임원 등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6억6천6백만 원으로 전체 약업계 중 1위를 기록했고 알보젠코리아는 4천5백만 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6억 원대 연봉은 LG생명과학 이외에 삼진제약으로 6억3천6백만 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환인제약이 5억
일선 약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약준모가 3대 회장을 선출한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는 최근 제3대 회장 입후보 등록 및 선거 공고를 통해 세부 선거 일정을 공개했다. 입후보 등록은 3년간 회원 자격을 유지한 약준모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후보자는 28일 공지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간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내달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회장을 선출한다. 약준모 관계자는 “매년 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의약품 창고 수탁업체에 위탁하지 않는 무늬만 위탁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전체 질서문란 주범으로 지목받아 의약품유통협회가 자율점검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KGSP 관련규정 개정 추진에 나선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추진하는 KGSP 관련 규정은 ‘협회에 소속된 자율지도원으로 하여금 자율점검점을 실시한다. 자율지도원의 직무,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다’이다. 의약품 창고 수탁업체들은 약사 고용이 면제되면서 KGSP 교육을 수강하지 않음으로써 정부의 정책을 비롯한 각종 정보 전달 누락 등 관리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도리이자 책임이다."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은 지난 11일 세곡동 서울요양원에서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개원 2주년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서울요양원은 전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거쳐 시행되고 있음에도 수가의 적정성이나 서비스표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장기요양보험의 관리운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적정 급여비용 및 표준서비스의 모델을 개발할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6일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시스템(DUR)’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대한 데이터품질(DQC-V) 인증 심사결과 99.998%의 데이터 정합성으로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사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 및 약사의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DUR데이터의 연간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해 ▲명칭 ․규칙․용어정리 등 표준화 ▲데이터품질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김충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2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