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및 의약품 전문 기업 보령바이오파마가 23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 날 임시 주총에서 사내이사는 영업부문의 박명배 영업본부장과 경영부문의 이영 경영본부장, 사외이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최승우, 이기형, 이종훈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특히, 이번 이사진 개편과 감사위원회 설치는 내년 말 IPO를 앞두고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최승우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장을 맡게 되었다.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올해는 백신 및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한미약품의 우수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사례가 국내 40여개 기업에 공유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간담회’에서 CP문화 전파와 확산의 우수 사례를 발표(사진)했다. 간담회에는 국내 40여개 기업 CP 관련 업무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인 'AAA'를 유일하게 획득할 수 있었던 운영 사례
바이오 유니콘기업 에이프로젠이 국내외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에이프로젠은 이승호 노무라금융투자 IB부문 대표를 대표이사로, 양경미 전 아키젠 대표를 임상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폴 앤드리아 (Paul Andrea)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사를 오송공장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했다고10일 밝혔다.회사는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를 명망 있는 인사들로 대폭 보강하고 감사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새롭게 합류하는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차관보 출신 구본진 브릿지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환경부장관을 지낸 조경규 공주대 석좌교수다
(주)아모레퍼시픽이 (주)에스트라를 합병한다.아모레퍼시픽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주)에스트라를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21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합병은 합병 당사회사인 (주)아모레퍼시픽과 (주)에스트라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로, 합병은 (주)에스트라의 주주가 합병신주 배정 기준일 현재 소유한 주식에 대해 합병비율에 따라 (주)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배정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 6월 21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제7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또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과 백상환 경영기획실장, 고승현 경영지원실장을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전 차의과대학교 문창진 교수를 재선임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은 법무법인 현의 김동철 대표가 재선임, 회계법인 세진의 권경배 상무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권경배 사외이사는 분리선출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동아에스티는 24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또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엄대식 회장과 한종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주주총회에서는 제8기(2020.01.01. ~ 2020.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제8기 영업보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주주친화 경영 강화는 회사 사업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주주가치 및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투자자 예측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주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사업연도부터 2023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비경상적인 이익 및 손실을 제외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중 3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배당금을 올해 주주
[팜뉴스=이권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엄대식 현 회장을 재선임하고 한종현 현 사장을 신규 선임키로 26일 이사회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또 류재상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최희주 법무벌인 율촌 고문을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감사위원이 되는 상외이사)재선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상장사들의 2019년 사업보고서 중 일부 항목에 대한 부실기재·허위누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라서는 정정 공시와 엄중 경고 및 제재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결산법인 제약·바이오 기업도 3월 30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혹시 있을 수 있는 오류에 업계가 긴장하는 모습이다.팜뉴스는 지난 3분기 주요제약사들의 보고서를 토대로 감사위원회 자격조건인 ‘회계·재무전문가’ 관련 공시 현황을 우선 살펴봤다. 주요 제약사 52곳을 확인한 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오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제7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 기업지배구조헌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목표로 제정됐으며 지배주주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이사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