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및 신약개발연구소에 연구 장비를 기증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강원대 혁신제약 임상연구동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증식과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강원대 이종국 약학대학장, 고현정 신약개발연구소장, 양윤미 약학대학 부학장, 김대희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기증한 장비는 혐기성 배양기(Anaerobic Chamber)와 부속 장비로, 강원대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랑광주리와 안국약품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사랑광주리는 오랜 기간 동안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안국약품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약품을 후원했다.후원 품목으로는 동맥경화용제, 당뇨병제, 고혈압, 항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오는 4월 26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story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을 개최한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여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은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오름을
헬스밸런스의 다이어트·이너뷰티 브랜드 스키니랩이 ‘샤이닝 톤업 부스터’를 출시했다.프랑스 특허 톤업원료 ‘비라이트(belight3™)’를 담은 스키니랩 샤이닝 톤업 부스터는 속부터 밝아지는 광채 표현을 원하는 이들이 쉽고 맛있게 먹으면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너뷰티 제품이다. 포도맛이 나는 젤리 제형으로 누구나 맛있게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1포 간편하게 이너뷰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주원료인 비라이트는 색소침착 유발 성분인 멜라닌의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를 85% 억제한다. 아시아인
현대약품이 천연 새치 염모제 ‘마이실 빠른허브헤어칼라’ 1호(진한흑색), 2호(자연스런흑색)을 리뉴얼 출시했다.마이실 빠른허브헤어칼라는 빠른 염색에 대한 특허를 획득해 18분만에 새치 염색이 가능하며, 두피 자극과 알레르기 걱정이 적은 비산화형 염모제다. 미세 염색 입자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우수한 발색력 및 커버력이 특징이며, 퇴색이 느려 유지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이번 리뉴얼은 식약처의 화장품 염모제 성분 위해평가 기준에 맞춰 ‘피로갈롤’ 등 우려 성분의 사용을 배제하고 너도밤나무, 도토리, 감 등 식물 유래 성분이면서 염색 효
비욘드셀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손잡고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국내 바이오 소부장 대표기업 아미코젠(092040, 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비욘드셀(대표이사 신용철)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CDMO 사업 및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국산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 국산화를 위해 상호 기술 정보 및 장비 부분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비욘드셀은 바이오의약 생산에 필수 소재인 동물세포 배양 배지를
지난 30년 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오상헬스케어(036220, 대표이사 홍승억)는 미국 연속혈당측정기 개발기업 ‘Allez Health(이하 알레 헬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을 납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알레 헬스’는 2018년 창업한 미국 벤처기업으로 당뇨 관리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알레 헬스’ 창업 때부터 연구개발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시리즈 A+투자까지 이어졌다.FDA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을 앞둔 ‘알레 헬스’에 오상헬스케어가 약 3천6백만 달러를 투자하며
"HER2는 양성 또는 음성으로 정의하지만 일부 환자는 면역조직화학검사(ICH) 점수에서 1+ 또는 2+ 발현 수치를 보여도 HER2 음성으로 분류된다. HER2 저발현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간주하면 일부 아형을 HER2 '음성'에서 '저발현'으로 재분류할 수 있다." 이지은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25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세계유방암학술대회 및 한국유방암학술대회(GBCC 2024)에서 바이스탠드 이펙트(Bystander effect)가 있는 엔허투(트라스트주맙·데룩스테칸)를 사용하면 HER2 저발현 환자에서 항종양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원천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정 기술 및 질환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벤처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존에 대학, 연구기관, 벤처 등 개별주체 간에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활동에서 벗어나 동반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요구되는 까닭이다.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다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전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기술과 자본, 시장경험의 최적화된 조화를 통한 상호 윈-윈(win-wiin) 전략을 통한 상생발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도 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