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한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초음파 프로브 탑재로 투과성 요로 결석 판별이 가능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URO-UEMXD’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초음파 프로브가 탑재돼 결석 위치 확인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C-arm형 X선투시촬영장치와 초음파를 활용해 결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충격파 발생기와 초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건조함과 과도한 피부 자극은 피부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특히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여드름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더욱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이후 환부에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제거하는 데 어려움이 클 수 있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여드름은 주로 피지선이 많은 얼굴과 함께 두피, 목, 가슴 등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청소년기를 시작으로 성장호르몬 안드로겐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였다가 20대 전후로 사라지는 경우가
프라우드비뇨과의원은 구진모 대표원장이 최근 美성형외과 전문의 Victor Liu 박사에게 음경확대수술법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Victor Liu 박사는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부위를 전문으로 성형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이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줄기세포 치료 센터를 설립한 설립자이다. 이날 구진모 대표원장은 음경확대수술을 진행하며, Victor Liu 박사에게 확대수술 재료인 진피 생착률을 높이는 최신 기법을 전수했다. 생착률이란 확대효과를 위해 삽입된 진피가 실제 피부 조직과 일체화되어 내 살이 되는 비율을 의미한다.생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비뇨의학과)이 2023년 한 해 동안 인공방광수술 202례를 달성했다.지난 2016년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장으로 재직하며 100례를 달성한 이후 7년 만에 한 해 두 배 수술 성과를 올렸으며, 누적 수술 건수는 1,400건을 돌파해 전 세계적으로 수술을 가장 많이 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명성을 떨쳤다.방광암 치료를 위한 수술은 아랫배에 구멍을 뚫고 소변 주머니를 차게 하는 요루형성술이 보편적인데, 인공방광수술은 소장으로 인공방광을 만들고 없어진 방광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방광암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전립선 암 치료기기를 통해 비뇨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전립선 암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 장비 ‘TULSA-PRO’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TULSA-PRO는 초음파 기술 기반의 치료 장비이다. 초음파는 생체 조직을 통해 전파되는 동안 열로 변환되어 조직에 흡수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병변 조직을 괴사시키는 원리이다.TULSA-PRO는 기존에 알려진 HIFU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방
연세암병원이 3일 전립선암 환자에 브라키테라피 시술을 마치면서 시행 1000례를 달성했다.2012년 연세암병원이 가장 발전된 단계인 4세대 브라키테라피를 시행한 이후 시술받은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다.브라키테라피 시술은 바늘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이다. 체내에 삽입된 60~100여 개의 방사선 동위원소는 시술 직후부터 약 3~4개월간 방사선을 발생시키며 암세포를 사멸한다. 전이가 없는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외부 방사선 치료, 외과 수술과 함께 3대 전립선암 치료법으
플라즈맵(405000)이 개발한 차세대 의료용 살균기 『STERLINK Lite Plus』가 12월 28일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며 공식 런칭됐다. 이는 단 6개월 만에 400여대가 판매된 인기 제품 『STERLINK Lite』의 대형 확장 모델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신제품의 출시는 기존 6L 용량의 모델에 부족함을 호소했던 성형과 일부 치과 분야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특히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STERLINK Lite Plus』는 필요에 따른 크기 증가 뿐만 아니라 성능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2023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6일, 서울 노블발렌티 삼성점에서 'R&D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를 비롯해 박승국 부회장, 김성욱 전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임직원 총 33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논의하고, 잠재적 파트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CEO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전체 약 135만명 중 60~70대 환자(88만465명)가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50대 50%, 60대 60%, 70대 70%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식습관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비뇨적 젊은층에서도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 호르몬과 노화, 체질, 식이나 영양, 유전적 인자 등이 다양한 요인으로 전립선이 비대해 져 각종 통증과 질환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의 불편감으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때문에 노화에 의한 자연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은 하나금융23호스팩(427950)과의 합병 상장을 앞두고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지난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공진기, 초단파펄스폭, 파워 써플라이 설계, 파장 변형, 에너지 증폭 등 레이저 전 부문에 대한 핵심 부품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피부 미용부터 질환 치료까지 레이저 기기의 전 영역을 커버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질환 치료기기 팔라스(PALLAS) 시리즈와, 피부 미용기기 피콜로(PicoLO) 시리즈, 헬리오스(HELIOS)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