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가 매우 높아 간이식에서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저빈도 술기의 효과가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기홍·이식외과 이재근 교수, 임승혁 강사 연구팀은 오른편 간의 앞 뒷부분을 활용하는 저빈도 술기로 생체 간이식을 시행했을 때의 생존율과 합병증 등이 일반적인 간이식 술기를 통한 이식 결과와 차이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럽의학연구회지(European Journal of Medical Research) 최신 호에 게재됐다. 수술 후 재발률이 낮고 장기 생존율은 높은 간이식은 간이 제기능을 못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 융합의학교실 이현지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홍성호 연구원)과 엣진 연구팀(김진수 CTO)이 세계 최초로 미토콘드리아 DNA의 특정 서열에서 아데닌(A) 염기를 구아닌(G)로 변형한 생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세포 내에 존재하는 에너지 공급원, 미토콘드리아는 그 내부에 에너지대사에 필수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유전정보를 가진 미토콘드리아 DNA를 가지고 있다. 이 DNA의 결함은 미토콘드리아의 고장으로 이어지게 되며, 뇌, 신경, 근육에서 다양한 병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부모 중 모계유전으로만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모아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총 18명의 '이화둥이'를 출산했다.1월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을 진행했으며 출생한 신생아 수는 ▲1일 4명 ▲2일 14명으로 총 18명의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이 11건(다태아 분만 5건 포함)으로 약 85%에 달해 이대서울병원은 고위험 출산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최근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암치료법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나라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NK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변이와 교모세포종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및 항암 방사선의 표준치료를 모두 받더라도 평균 생존율은 2년이 안 되는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난치성 질환이다. 이러한 불치에 가까운 교모세포종에 대한 새
친애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여러분.2024년, 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계획한 일을 풍성하게 이룩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교직원과 가족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는 역사적인 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마음을 담은 역사,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40주년 기념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우리의 진심으로 이룩해 낸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널리 알렸습니다. 기념 동영상에 담긴 역대 병원장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은 오래오
평촌서울나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전문병원은 ‘의료법 제3조 5의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한 요건을 충족시키는 병원으로,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경기서부에서 처음으로 해당 지정을 받게 됐다.이러한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병원 중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병상수, 필수 진료과목 등 지정 기준에 대한 요건을 서류 및 현지 조사로 심사한 후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과 함께 경정맥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돼 서울로 이송된 후 응급수술을 받았다. 만약 손상 부위가 경정맥이 아닌 경동맥이었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속목정맥으로도 불리는 경정맥은 목에 있는 정맥으로 가슴 부위 상대 정맥과 이어져, 얼굴,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이다. 머리에서 나오는 산소가 적은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풍부하게 받은 혈액을 몸 각 부위로
망막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의 새로운 발생 원인 인자가 밝혀졌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승규·김용준 교수와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 연구팀은 망막모세포종의 발병 원인 인자로 난소암, 유방암 등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BRCA 유전자변이가 새롭게 규명됐다고 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안과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 발생하는 하얀색 종양으로 소아의 안구 내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하며, 한쪽 또는 양쪽에 생길 수 있다. 종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이 MBN 특집다큐 H '뿌리 깊은 고민, 탈모 머리카락을 지켜라'에 출연해 탈모의 심각성과 주의사항 및 여성, 정수리탈모 극복 가능한 방법을 비롯해 탈모·두피·모발 건강에 좋은 식습관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김주용 원장은 방송을 통해 탈모는 예고 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시작되기 때문에, 미리 예방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탈모를 막기 위하여 모근을 튼튼히 하는 방법은 두피, 모발, 모낭에 대한 안티에이징 관리가 있음을 소개했다.이어 탈모가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방법으로
닥터에버스 천안점 우시형 원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된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에 참석해 오랜 노하우 및 안전하고 세심한 시술 방법에 대하여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개최된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는 안전하고 강한 초음파 리프팅인 울쎄라를 이용한 최신 프로토콜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의 생생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다.닥터에버스 천안점 우시형 원장은 이번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에 참석하여 오랜 노하우 및 안전하고 세심한 시술 방법에 대하여 공유했다.특히 이번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한국인에게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