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관절과 체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트에버 정’을 출시했다.삼진제약에 따르면 액트에버 정은 연골 세포 분해를 억제해 유지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이 600mg으로 일반의약품 기준 최고 함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로 칼슘이 잘 흡수되도록 골밀도를 유지하는 이노시톨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또 갱년기 호르몬 조절에 효과적인 감마 오리자놀과 체력을 위한 비타민 B군이 포함됐으며 경쟁제품과 달리 골절 예방, 뼈에 칼슘 축적, 근육세포 등에 영향을 끼치는 비타민D
노쇠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 아니라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상태로 노인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데, 노쇠 예방 프로그램이 노년층의 생존 기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팀은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균 나이 77세의 노인 3백 8십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층에 특화된 6개월 노쇠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의료진과 함께 꾸준히 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중 30개월 동안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비율이 각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가 골절 없는 건강한 초고령사회를 위해 골다공증 첨단신약의 지속투여 보장을 요구했다. 아울러 골절 초고위험군에서 강력한 재골절 예방 초기치료 급여 개선을 골자로 한 골다공증 치료 환경 혁신을 주문했다.대한골대사학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 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선순환의 시작’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실 주관, 대한골대사학회가 주최했다. 이종성 의원은 개회사에서 “초고령사회 건강 선순환 패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소화 걱정 없는 100% 동•식물성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코어리셋 프로틴’을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코어리셋 프로틴’은 근육건강과 소화를 고려해 식품 첨가물 없이 100% 식품으로부터 얻은 5종 프로틴을 균형있게 설계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원활한 단백질 소화를 위해 카제인과 유청, 식물성 단백질을 각각 1:3:2의 비율로 맞춰 배합을 설계했으며, 100% 식품으로부터 얻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담아냈다.핵심원료인 뉴질랜드 초지방목 우유 단백질과 우유단백혼합분말은 우
수두증은 다소 생소한 병이다. 주요 증상으로 보행 및 배뇨장애, 기억저하가 나타나는 탓에 파킨슨병과 혼동하기 쉽지만, 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다.수두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 속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 뇌는 단단한 두개골 안의 공간에서 뇌척수액이라고 하는 액체에 떠 있는 상태로 위치해 있다. 이 뇌척수액이 뇌가 두개골에 눌리지 않도록 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 신경호르몬을 전달해주고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한다.뇌척수액은 뇌실에 존재하는 맥락총이라는 부분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바꾼 환경에서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최대 상금은 1000만원이며 전문가 멘토링, 다양한 분야 네트워킹, 비아트리스 코리아 인턴십 기회 등 혜택이 입상자에게 제공된다.26일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내달 8월 31일까지 ‘제4회 비아트리스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존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계승해
의료·보건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늘며 중국 건강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프트캔디·젤리 등 간식 형태 건강식품 수요가 늘며, 중국 건강식품 시장 진출시 이 같은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이 24일 낸 ‘중국 건강식품’ 보고서(이맹맹)에 따르면 2015~2020년 중국 건강식품 매출은 매해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시민들이 건강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건강식품 수요가 폭발, 2020년 중국 건강식품 매출액은 1984억 위안으로
나이가 들수록 배는 불룩한 데 팔다리는 가는 ‘ET형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력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 1만 9,728명을 분석해 근감소증 전단계여도 복부 비만을 동반한 경우 관상동맥석회화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관상동맥은 심장이 쉴새없이 뛸 수 있도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 혈관으로, 석회화가 심해지면 혈관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 중 복부
미국 진통제 시장에서 한국산 통증 완화 파스 제품 인지도가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꾸준히 수입 10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때문에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로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미국시장 전체에 꾸준히 노출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통증을 줄이는 성분 의약 물질이 포함된 '통증 완화용 파스'(Pain relief patch; medicated patch/pad)는 미국 시장에서 ‘진
뼈가 부러질 경우 높은 확률로 죽게 되는 질환이 있다. 다들 알고 있지만 정확히 모르는 골다공증이다. 오는 2026년 국내 인구 4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 될 전망이다. 골다공증 핵심 유병인구가 국민 4명 중 1명이 된다는 의미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 예고에도 대표적인 노인 건강 질환인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환경 개선은 구조적 문제에 발목 잡혀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이대로 가다간 "골절대란이 올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한국은 뼈가 부러지면 죽는 '노인의 나라'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셈이다. 12일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