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계약 상대방인 'Saudi Arabian Japanese Pharmaceuticals.,ltd.'(일본 Daiichi-Sankyo, 일본 Astellas, 사우디 Tamer 사와 합작투자회사, 조인트벤처)의 계약해지 통보로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ODF) 독점공급 계약을 25일자로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약은 최근 매출액 404여억원 19.43%인 78억여원이다. 회사는 " 해지는 2017년 11월 6일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공시에 대한 해지, 해지금액은 최초계약금액이며, 해당 계약은 계약상대방인 Saudi Ar
샐바시온(총괄사장 김원희)은 자사에서 개발해 판매중인 코로나19 예방 '코빅실 스프레이'가 영국 의약건강제품 감독청(MHRA)로부터 의료기기 인증(UKCA)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의료기기 인증(UKCA)은 영국이 EU를 탈퇴한 후 시행하고 있는 영국자체 의료기기 승인제도로 유럽 CE에 해당된다. 코빅실 스프레이는 현재 유럽 CE 승인을 추진 중이다.샐바시온에 따르면 글로벌 생산전략에 따라 영국과 미국 현지 생산공장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난달 마무리했다. 유럽지역 공급을 담당할 영국공장에서는 ISO13485(의료기기 국제 품
한국바이오협회와 중국투자협회 한국대표부(대표:김성진, 이하 중국투자협회)는 향후 중국투자협회가 국내에서 진행할 프로젝트 및 교류 행사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가기 위한 MOU를 6일 체결했다.양측은 ▷한국바이오산업의 중국진출교류 활성화 방안 ▷한-중 바이오산업 상생펀드 조성에 따른 정부부처 출자지원에 대한 협의 ▷한국바이오 펀드 조성 및 바이오정책에 대한 정부부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국진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회 세미나도 오는 10월 공동 추진한다. 그리고 우리 바이오제품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내
(이창, 중국 2022년 7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효모 및 효모 추출물 부문의 상장기업인 Angel Yeast[https://en.angelyeast.com/ ](SH600298)가 후베이성 이창의 Bejing PhaBuilder Biotechnology Co., Ltd.(PhaBuilder)와의 협력을 통해 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polyhydroxyalkanoates, PHA)의 대규모 제조기지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생명공학 산업에서 합성 생물학의 적용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투자사를 설립하기로 했...
KT가 디지털치료제(DTx)와 전자약 분야의 전문 제약사를 꿈꾼다는 업계 목소리가 파다하다. 실제로 KT는 수개월 전부터 관련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왔다. 업계에서는 KT의 DTx와 전자약의 타겟이 향후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으로 향할 경우 KT가 디지털 전문 제약사의 기틀을 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들린다.팜뉴스는 지난 8일 “한미약품은 왜?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로 ‘KT’를 선택했을까” 제하의 보도를 통해 한미와 KT의 만남이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미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한미약품(이하 한미)이 디지털치료제(DTx)와 전자약 사업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KT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DTx와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 투자의 ‘숨은 배경’을 향해 제약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굴지의 통신사와 제약사의 만남이라는 이유에서다.팜뉴스는 지난해 3월 17일 “블루오션인데...대형 제약사 깜깜 무소식” 제하의 보도를 통해 대형 제약사들이 하루빨리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학계의 목소리를 전했다. GSK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관련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공격적으로 스타트업 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보스턴에 K-바이오 거점 “든든한 지원군 기대”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한국바이오혁신센터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 자리를 잡았다.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
아미코젠은 22일, 미국 아티아바이오(Artiabio, Inc.)가 비욘드셀에 투자금 20억원을 납입해 비욘드셀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비욘드셀은 세포주 개발 및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 자회사다. 이로써 비욘드셀은 100% 아미코젠 자회사에서 아미코젠과 아티아바이오의 60대 40 구조 조인트벤처(JV)로 전환됐다.아티아바이오는 첨단 동물세포주 및 배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아미코젠은 2020년 9월 아티아바이오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며 아
고바이오랩(고광표, 박철원 각자 대표이사)이 올해 3월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weBiom)’에 153억원 규모 출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고바이오랩과 이마트는 지난 1월 체결한 합작투자계약에 따라 합작법인 위바이옴을 설립했고, 이번 출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위바이옴은 고바이오랩으로부터 차별화된 기능성을 갖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을 도입할 예정이며, 동시에 이들 원료 대량 상업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내
고바이오랩(고광표, 박철원 각자 대표이사)이 이마트(강희석 대표이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고바이오랩은 이마트와 함께 올 3월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weBiom)’을 설립했다. 양사는 합작법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육성, 생산기반 구축, 개별인정형 제품 및 후보 확보를 목적으로, 합작법인에 대한 증자가 필요함과 동시에 고바이오랩과 이마트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투자에 합의했다.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과 건기식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