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포인트앤’(point&)에서 모공 속 노폐물을 깔끔하게 세정해 주는 ‘딥 클린 포어 클렌징 오일(DEEP CLEAN PORE CLEANSING OIL)’을 선보였다.포인트앤 딥 클린 포어 클렌징 오일은 진한 메이크업 클렌징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을 96%까지 세정해 주며, 피부 유분 및 피지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노폐물과 피지 등을 부드럽고 빠르게 녹여 잔여감 없는 깔끔한 세안이 가능하다.포인트앤 딥 클린 포어 클렌징 오일은 모공을 막지 않아 블랙헤드 및 화이트헤드 발생 가능성이 낮은 논코메도제닉(Non-
2006년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은 '잘크톤'이 새롭게 태어났다.조아제약은 하루 1앰플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 에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잘크톤 에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연과 튼튼한 뼈 성장을 위한 칼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13가지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 신경과 근육 발달을 위한 마그네슘을 추가하고,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 비타민B6 함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쉽고, 딸
에이비온은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작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LO)도 추진한다.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은 c-MET(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ACFP) 기술 기반의 플랫폼 ABN202와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 ABN501 등의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ABN2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공동대표: 김동욱, 강세일)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 핵심 기술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세포 분화 유도 방법이 인도에서 특허 등록되었다고 29일 밝혔다.본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 같은 전분화능줄기세포로부터 고수율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를 분화시키는 기술로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임상시험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공급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국내 및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받았으며 이번에 인도로부터 추가로 등록을 하게 됐다.본 기술은 유전자 변형 없이
알피바이오 (314140)가 한센병 치료제인 ‘라프렌 연질캡슐’의 37년 연속 생산 기업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국가필수의약품의 지속적인 공급을 책임지겠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알피바이오는 1987년도부터 ‘라프렌 연질캡슐(50mg)’을 생산한 국가 필수의약품 및 희귀의약품 생산 기업이다. 한센병 치료제를 최근 5년 간 연 평균 19만개 정도 생산한 이력이 있다. 원료약품은 클로파지민(50mg)으로 한센병의 나병종나병과 나병결절홍반과 같은 나병반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AC 시카 트러블 바디케어’ 3종을 출시한다.AC 시카 트러블 케어 라인은 바디 미스트, 바디워시, 필링스크럽 3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바디 미스트는 각종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7일 만에 각질과 피지, 잡티 등의 트러블을 개선해주고, 미백 기능성 인증으로 색소침착 등의 트러블 흔적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사용 직후 붉은기와 열감, 수분감 개선 등 진정 효과를 제공하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해 여드름성 피부 사용은 물론 알코올 냄새에 대한 걱정을
건강보험 통계 상으로, 우리 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의 30%가 고혈압 환자들이다. 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은 고혈압 약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혈압 관리가 대체로 용이하다. 아프로시텐탄(상표명 트리비오)이 2024년에 FDA의 승인을 받아서 혈압약 목록에 추가되었다.아프로시텐탄의 승인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아프로시텐탄은 기존의 고혈압 약과 다른 작용 경로를 통하여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기존의 약물을 써도 혈압이 잡히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용할 수 있다.체내의 혈압 유지에는 여러 가지 호르몬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혈압 조절과
지난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들이 괄목할 만한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중견 제약사들이 두자릿대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외형이 폭풍 성장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기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29일 나우팜컨설팅 집계 자료를 팜뉴스가 재가공·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내 주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업체 9곳의 2023년 총 매출액은 6409억원으로 전년(5380억원) 대비 19.1%가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장세는 에이티지씨를 제외한 8개 업체에서 모두 고
"이유를 모르고 몇 번 쓰러졌는데 마지막에 얼굴이 다 까져가지고 응급실로 실려갔어요. 이게 유전질환이라고 아버지한테 설명했더니 '우리 집안에 그런 사람없다'고 화를 내시는 거예요. 지금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부모로서 굉장히 두려웠다고 눈물을 흘리며 얘기하시더라고요." 장동기 파브리코리아 환우회장은 지난 2017년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을 진단받고 가족과 친척 모두 검사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아버지에게 했을 때 상황을 이같이 떠올렸다. 장 회장은 자신을 "집안의 고
세포 치료제의 최대 한계는 면역 원성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도 마찬가지다. 무제한 증식과 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포 이식 과정에서 면역 반응이 일어난다. IPSC 연구자들이 면역 원성을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이어온 배경이다. 특히 ‘HLA(human leucocyte antigen) 동형접합 역분화 줄기세포’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이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동형접합 HLA를 가진 환자로부터 유래한 세포를 통해 IPSC를 만들면,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이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