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BMS제약, 한국 초대사장에 김진영 대표이사 선임

세엘진과 합병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인 바이오파마 기업’ 다짐

2019-11-27     팜뉴스

세엘진을 인수한 BMS제약이 통합법인 초대 사장에 김진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국BMS제약은 김진영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영 신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법률박사학위(Juris Doctor)를 취득한 뒤 미국 뉴욕 주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화이자제약 법무협력부와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폴 BMS제약 법무/컴플라이언스 부서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한국BMS제약 관계자는 “세엘진과의 합병을 기점으로, 과학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인 바이오파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미션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