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019 사랑의 연탄나누기” 4만장 기증

원주시 취약계층 275가구에 난방 연료비 지원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2019-02-13     김하언 기자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원주시 관내 275가구에 연탄 4만장과 기름연료 및 가스(총 4,300만 원)를 후원하는 동계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총무상임이사와 5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13일 원주시 학성동 10여가구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장과 원주쌀 토토미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건보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임직원 1만 3천여 명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 및 집수리·이동빨래봉사 등 실천적 사회공헌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설립, 미혼모 후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기 때문 보다는 창의적인 나눔 활동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