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정책네트워크 1차 회의 개최
복지부, 나눔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2013-06-28 박근빈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13년도 복지부 나눔정책 추진현황, 아름다운 유산기부 캠페인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지부 류호영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유산기부 캠페인 등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법령·제도개선 과제를 발굴·논의하는 민관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눔 정책네트워크는 현장 중심의 나눔정책 수립 및 국민캠페인, 기부환경 제도개선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신설돼 나눔기본법 제정 추진계획 등 9개 안건이 논의된 바 있다.
위원구성은 기독교·불교·원불교 등 종교계, 전경련·은행연합회·대한상의 등 경제계, 한국방송협회․KBS 등 언론·문화계, 나눔국민운동본부․한국NPO공동회의 등 민간의 각계각층 전문가가 공동대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