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원칙 사수에 총력

2000-07-04 팜뉴스

대한약사회 각 시도지부가 전국약사 궐기대회 전회원 참석 등 국건수를 축으로 의약분업 원칙 사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와 전라남도약사회는 각각 4일 분회장단회의 및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건강수호를 위한 의약분업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전국약사 궐기대회 전회원 참석 및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작업에 적극 동참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 약사법 개정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약사법 개정 반대 당위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약은 국회의원 지구당사를 다수 회원들이 방문해 의약분업 준비를 위한 약사들의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키로 하고, 모든 회원이 7일까지 처방약 주문을 완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