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에 전상대ㆍ부사장에 류병환씨 선임

영진, 제약환경 능동 대처ㆍR&D선도적 역할 기대

2010-03-26     전미숙
영진약품은 대표이사 사장에 전상대씨, 부사장에 류병환씨가 선임됐다. 

신임 전상대 사장은 1956년 대구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 단국대 석사 학위를 취득 하고 1978년 전매청에 입사해 한국담배인삼공사 해외사업국장, 청주제조창장, KT&G사업개발본부장, 한국인삼공사 사장을 역임한 정통 경영 출신으로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류병환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일약품, SK케미칼,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두루거친 제약통으로 경영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영진약품은 전상대 사장과 류병환 부사장을 선임하면서 “오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능력있는 사장단이 선임돼 국내 제약시장의 어려운 환경에 대처하고 특히, 연구개발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