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진흥원, 건식 제조 취득

전국 24개 바이오 특화센터 중 최초

2006-01-12     손정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류종수)은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5일 부로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에 대한 영업허가(제2005-가-0042호)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취득한 제조시설은 원료 성분을 정제ㆍ캅셀ㆍ액상 등의 형태로 제조ㆍ가공할 수 있으며 연간 각각 28,800만 정, 38,400만 캅셀, 1,920만 팩 규모를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전국 24개 바이오 특화센터 가운데 최초로 영업허가를 취득함과 동시에 수익사업을 위한 기반구축과 바이오 벤처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생산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이 양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춘천 바이오산업 발전과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의 주역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