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지역사회 공헌활동 평가로 첫 인정 교육·복지 지원 사업 지속 확장
2025-11-19 우정민 기자
[팜뉴스=우정민 기자]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정기관은 중앙공공기관 177개소, 지방공공기관 138개소, 민간기업 140개소 등 총 626개소이며, 애터미는 직접판매 업계에서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 제도는 기업과 기관이 진행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흐름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ESG 경영 실천 정도,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방식, 사회공헌 활동의 실제 영향 등을 함께 살펴 선정한다.
애터미는 국내외에서 교육·의료·생활안정 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으며, 글로벌 교육·인재양성 사업, 재난·위기 대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 등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터미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당시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차분하게 넓혀가며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관련된 여러 활동이 외부 기관을 통해 확인된 점에서 의미 있게 느끼고 있다”며 “임직원과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