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약사 500명과 함께한 'NEW RISE' 심포지엄 마무리

관절·마그네슘 OTC 제품 중심 최신 임상 근거 소개

2025-11-18     김응민 기자

[팜뉴스=김응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2025 약사 학술 심포지엄 'NEW RIS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슬로건 'NEW RISE'는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OTC)이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포지엄은 서울, 부산, 대전 주요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약사 약 500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제약의 OTC 주력 제품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맥스콘드로이틴 1200'과 고함량 피돌산 마그네슘 복합제 '마그랑비'를 중심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학술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연사 김선혜 상아약국 약사는 '관절, 이제 약으로 치료하세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을 주제로 콘드로이틴 1200mg의 임상 근거 기반 관절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김 약사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KP 규격의 원료 콘드로이틴 1200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동일 성분을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보다 유효성분 함량·제제 안정성·임상 근거에서 확실히 구분된다"며 "하루 1회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유효용량을 충족할 수 있어 지속 복용 상담 시 약사님들이 활용하기 좋은 포인트"라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성곤 약국약학연구소 박사가 '흡수율이 다른 피돌산 마그네슘 복합제'를 주제로 마그랑비 주요 성분의 흡수 메커니즘과 SCI급 학술지 기반 임상 특장점을 설명했다.

오 박사는 "마그랑비는 국내 OTC 최초의 킬레이트 마그네슘 형태인 피돌산 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제품으로, 높은 흡수율과 생체이용률, 위장관 부담 경감 효과를 갖춘 차세대 활성형 마그네슘 제제"라고 강조했다.

각 세션 발표 이후에는 동아제약 OTC 제품 관련 질의응답(Q&A) 및 학술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약사분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동아제약 OTC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전국에서 참석해주신 500여 명 약사분들의 높은 관심을 통해 맥스콘드로이틴과 마그랑비에 대한 기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약사는 "약사의 동반자로서 동아제약의 철학과 약업계의 어려움을 높은 품질의 제품 경쟁력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졌다"며 "동아제약이 약사들과 상생하는 필수적인 동반자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 OTC사업부는 맥스콘드로이틴 1200과 마그랑비를 포함해 판피린 나이트액, 베나치오 프로액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OTC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