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미야리산, 장까지 살아가는 낙산균 혁신

-영유아 장 건강·성장·면역력까지 한 번에 -성인용 올인원 프로바이오틱스, 장·위·간 케어 -약국 전용 일반의약품·외품으로 안전성 확보

2025-11-17     노병철 기자

[팜뉴스=노병철 기자]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라인업으로 약국-소비자-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생후 3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영유아용 ‘미야리산 엔젤과립’은 낙산균과 비타민 B2·B6를 함유해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 면역력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낙산균은 1933년 일본 미야이리 박사가 발견한 장 생존형 정장균으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한다.

낙산균은 혐기성 균으로, 자연 보호막인 아포(spore)를 형성해 위산과 담즙산, 소화효소에도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

장에 도달한 낙산균은 발아하며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 증식은 억제한다.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엔젤과립에 포함된 비타민 B2는 세포 재생과 신진대사를 돕고, B6는 단백질과 지방 흡수를 지원해 성장기 아이에게 필수 영양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형태로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푼이 포함되어 있어 용량 조절이 쉽고, 따뜻한 우유에 타도 균이 파괴되지 않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5無 첨가 정책으로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이산화규소, 합성착색료, HPMC를 배제해 알레르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미야리산 엔젤과립은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약사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신뢰성을 확보했다.

성인용 제품인 ‘미야리산U’는 의약외품으로, 낙산균과 UDCA를 결합해 장·위·간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올인원 프로바이오틱스다.

UDCA는 위의 소화 작용을 촉진하고 간의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다. 낙산균과 결합해 성인 장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조합을 제공한다.

미야리산U 역시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한 신바이오틱스 형태로,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유산균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낙산균 기반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장 건강 관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와 성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력 강화, 성장 지원까지 동시에 노린 전략 제품이다.

미야리산U와 엔젤과립은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맞춘, 과학적이고 안전한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