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소비자 요구 반영한 '마이녹셀 대용량 샴푸' 출시

프레스티지·인텐시브 두 라인업 확대… 합리적 소비 트렌드 대응

2025-11-12     김응민 기자

[팜뉴스=김응민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의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마이녹셀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대용량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녹셀은 지난달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960ml)' 출시에 이어,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960ml)' 대용량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라인업 확장은 탈모 케어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소비자 중심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마이녹셀 주요 제품의 대용량 버전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대용량 제품 출시는 충성 고객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의 실질적 요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인 대용량 제품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6주 사용 시 탈락 모발 수 85%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두피 보습, 두피 모공 탄력, 두피 헤어라인 치밀도 개선 등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대용량 제품으로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두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대약품 마이녹셀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대용량 제품에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 '소이액트(SoyAct)'와 마이녹셀의 특허 성분 '마이녹셀 콤플렉스™'가 함유돼 있다"며 "마이녹셀은 검증된 기능성 제품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