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 소방의 날 기념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위험물 관리·안전훈련 체계화로 산업안전 문화 확산 공로

2025-11-12     김응민 기자

[팜뉴스=김응민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 위험물안전관리자 권오준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준 매니저는 평소 사업장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저장시설과 취급 설비의 안전성 강화에 앞장서왔다. 또한 용인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제일약품은 사업장 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 관리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대응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준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제일약품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온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험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