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리, '알파CD 스파클링 제로' 편의점 GS25 입점
기능성 제로 음료로 소비자 접근성 강화… 유통 채널 확대 본격화
[팜뉴스=김응민 기자]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 어니스트리(대표 김상현, 복정인)는 자사 신제품 '알파CD 스파클링 제로'를 최근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소비자 접근성과 유통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기능성 음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알파CD 스파클링 제로'는 기존 분말형 '알파CD 핏' 제품의 주요 성분인 식이섬유 α-사이클로덱스트린(이하 알파CD)을 그대로 함유한 제로 슈거 탄산음료다. 1병당 알파CD 2,1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해당 성분의 효능은 국제 SCI급 학술지에 등재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임상실험을 통해 고지방 식사와 함께 알파CD를 섭취했을 때 식후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알파CD가 체내에서 지방과 결합해 흡수를 차단하는 메커니즘에 기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무설탕·제로 칼로리 음료에 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알파CD 스파클링 제로'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제품으로, 어니스트리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순차적으로 입점되며, 매장별 재고 상황에 따라 판매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구체적인 입점 매장 정보와 제품 관련 세부 사항은 어니스트리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파CD 핏'은 누적 판매량 100만 포를 돌파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음료형 제품 출시는 기존 분말형 제품에 이은 제품 라인업 확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