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칼리덴트’로 정밀한 양치 시대 연다
치과의사의 정교한 설계를 담은 칫솔, 구강 건강의 새로운 기준 제시
[팜뉴스=김태일 기자] 애경산업이 또 한 번 덴탈케어 시장의 판도를 흔들 신제품을 선보인다. 애경산업은 ‘정확하고 빈틈없는 양치’를 콘셉트로 클리니컬 덴탈케어 브랜드 ‘칼리덴트(CALIDE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칼리덴트는 브랜드명부터 남다르다. ‘Calibrate(정밀 조정하다)’와 ‘Dentist(치과의사)’의 합성어로, ‘치과의사의 정교한 칫솔 설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현직 치과의사인 이준호 원장과 공동으로 개발돼,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전문가의 노하우와 임상적 인사이트가 녹아든 결과물로 완성되었다.
제품력 역시 탁월하다. 칫솔 헤드부터 핸들, 칫솔모까지 전 과정이 인체공학적 설계로 구현되었으며, 끝이 좁아지는 ‘테이퍼드 헤드’와 곧게 뻗은 직선형 핸들, 미끄럼 방지 그립 등은 양치 시 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사각형 칫솔모 홀패턴을 적용해 칫솔모를 더 풍성하게 식재함으로써 세정력은 물론 내구성까지 끌어올렸다.
구강 구조에 따른 맞춤형 선택도 가능하다. 2.6cm의 ‘오리지널’과 2.26cm의 ‘슬림’ 사이즈로 입 크기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칫솔모는 ‘엑스트라 소프트’, ‘소프트’, ‘미디엄’ 세 가지로 나뉘어 사용자의 잇몸 상태에 따라 세심한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치열이 고르지 않은 어린이용 ‘키즈 소프트 칫솔’, 치아 사이의 이물질 제거를 돕는 ‘치간칫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가족 모두를 위한 구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칼리덴트 브랜드 담당자는 “칫솔은 구강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본인의 구강 크기와 잇몸 상태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칼리덴트가 깨끗하고 건강한 구강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