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20’S, 中 라이징 스타 ‘옌안’ 브랜드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
618 쇼핑 축제 겨냥 디지털 캠페인 본격화…중국 Z세대와의 소통 강화
2025-05-19 김태일 기자
[팜뉴스=김태일 기자]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얼굴로 라이징 스타 ‘옌안(闫桉)’을 전격 발탁했다. 배우이자 인기 보이그룹 펜타곤의 전 멤버로 중국 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옌안은, 감성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인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GE20’S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 대해 “옌안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소화하는 탁월한 표현력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라며, “AGE20’S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郭敬明)의 드라마 대몽귀리(大梦归离)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빠르게 중국 MZ세대의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AGE20’S는 이번 홍보대사 발탁을 기점으로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중국 최대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 행사’를 앞두고 디지털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AGE20’S 관계자는 “옌안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와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능력은 브랜드와 중국 소비자 간의 감성적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층(Z세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밀도 있게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