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원, 송파구·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미혼모·한부모가정 지원 나선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건강기능식품 기부로 취약계층 생계 지원

2025-05-08     김태일 기자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정형석, 송파구청장 서강석, 뉴트리원 대표 권진혁

[팜뉴스=김태일 기자] 뉴트리원이 송파구 및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나선다.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은 7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협약식에는 뉴트리원 권진혁 대표를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건강기능식품 기부로 ‘기빙플러스’ 수익 창출… 지역사회 환원

이번 협약을 통해 뉴트리원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해당 수익금은 송파구 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 자산과 제품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비비랩 CSR 활동 일환… 여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

이번 협약은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비랩은 여성의 내적∙외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건강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진심’이라는 기업 철학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특히 영양 결핍에 취약한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진정성을 담은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