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크, 성수 팝업스토어 ‘My Microbiome’ 성료
7일간 6,000명 방문… K-뷰티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위상 재확인
[팜뉴스=김태일 기자]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가 성수동에서 열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팝업은 ‘My Microbiome’을 콘셉트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세계를 시각적·체험적으로 풀어낸 전시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약 6,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신제품 ‘PDRN 세럼’과 ‘카밍 마스크 시트’가 첫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는 ▲마이크로바이옴 벽 만들기 ▲제품 체험존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고객이 브랜드 스토리와 기술력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에는 외국인 방문객과 바이어도 다수 참여해 유이크의 글로벌 잠재력을 보여줬다.
전속모델 '라이즈' 깜짝 등장, 팬몰이 효과 극대화
26일에는 전속모델 RIIZE(라이즈) 멤버 전원이 깜짝 방문해 팬사인회와 포토콜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팬들과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일대가 마비되며 라이즈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멤버들은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유이크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유이크는 이번 성수 팝업 이전에도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의 팝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향후에도 오프라인 체험 기반의 마케팅을 확대하며,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 컨슈머 그룹 서진경 상무는 “최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서울 성수동에서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K-뷰티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로 도약하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이크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대규모 옥외광고를 통해 ‘SUN LOVER’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선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최근 출시된 톤업 선크림(그린)을 비롯해 유이크 선케어 5종 모두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기를 얻으며, 선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