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2025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 운영기관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 혁신 주도할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기관 찾는다!
[팜뉴스=김태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2025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 운영기관을 3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보산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커리큘럼 개발부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교육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주요 과업은 다음과 같으며,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AI 신약개발 컨퍼런스 및 경진대회 개최가 자율 지표로 변경되어, 운영기관 평가 시 해당 항목이 우대사항으로 반영된다.
- (기초교육) AI 활용 신약개발 단계별 수요 파악 및 맞춤형 기초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DB 구축) AI 신약개발 교육과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실습 프로그램 개발
- (심화교육) 기초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습 교육 개발・운영 및 이에 따른 교재 개발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24년까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144개 강좌, 612시간)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총 647명의 전문인력(교육수료자)을 양성하였다.
보산진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AI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문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관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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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업 개요> ▪과제명: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 ▪지원규모: 1개 기관 (820백만원)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 ▪지원대상: AI 신약개발 관련 전문지식과 교육 인력을 갖춘 단체 또는 법인 ▪사업기간: 협약체결일로부터 2025. 11. 30.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