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온라인 교육 서비스 '굿잡버디(GoodJob Buddy)' 공식 론칭
댕댕이도 퍼스널 트레이너 시대
[팜뉴스=김태일 기자] 헬로우버디(대표 이슬비)는 온라인 반려견 트레이닝 서비스 ‘굿잡버디(GoodJob Buddy)’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헬로우버디는 2022년 오프라인 반려견 교육 센터를 설립해 반려견 교육센터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공식 론칭한 ‘굿잡버디’ 서비스로 지난 2023년 DMC 이노베이션 캠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된 바있다.
‘굿잡버디’는 오프라인 위주로 운영되어온 기성 반려견 트레이닝 서비스의 문제로 지적되어온 접근성과 고비용 문제를 온라인을 통한 해법으로 접근한 서비스로, 각 지역 별로 매칭된 트레이너가 전담 트레이너가 되어 반려견들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신규서비스 굿잡버디는 반려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센터의 검증된 트레이너를 배정해주며, 전담 트레이너와 함께 온라인 강의와 과제를 활용하여 1:1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또한, AI 버디챗과 화상코칭 기능을 활용하여 24시간 질문에 응대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의 경우 화상코칭 기능을 활용해 맞춤 교육도 제공된다.
헬로우버디는 이번 서비스 론칭전 오프라인 반려견 교육 센터를 운영하며 쌓인 교육 사례를 활용해 굿잡버디 만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산책에서부터 퍼피 사회화, 지능개발, 반려견 응급처치, 마사지 등 다양한 트레이닝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반려인의 요구와 반려견의 상태에 맞춘 주기적인 피드백과 가이드를 통해 반려인 주도의 반려견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헬로우버디 이슬비대표는 “굿잡버디를 통해 반려견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반려견 교육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라면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반려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자 하며, 단순한 교육이 아닌 반려견과 반려인이 서로를 더 신뢰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굿잡버디’는 론칭과 동시에 산책클래스 체험댕 활동을 진행 중이며, 헬로우버디 오프라인 센터 예약 기능, 스토어 기능까지 서비스를 확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