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영광의 반려견순찰대,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출발

광주광역시 및 영광군 반려견순찰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발대식 개최 광주와 영광 반려견순찰대, 지역 아동 등하교 안전 및 고령자 보호 등 사회적 문제 해결 기대

2024-10-15     김태일 기자

[팜뉴스=김태일 기자] 광주광역시와 영광군 반려견순찰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4년 10월 11일과 13일에 각각 열린 발대식에는 총 29팀의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식 임명되며 지역 사회의 새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 지역 주민, 그리고 참여자 가족들이 함께해, 발대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광주광역시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은 10월 11일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광주 문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신규 임명된 22팀의 반려견순찰대원들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순찰대원들은 광주 지역 내 순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신고하고, 지역의 안전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의 순찰 활동을 통해 순찰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의 의미를 체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은 10월 11일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광주 문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신규 임명된 22팀의 반려견순찰대원들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순찰대원들은 광주 지역 내 순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신고하고, 지역의 안전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의 순찰 활동을 통해 순찰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의 의미를 체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은 10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영광 스튜디오 다락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7팀의 반려견순찰대원들이 임명되었다.

영광군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의 반려견 모임인 '댕히어로즈'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모의 순찰 활동을 통해 순찰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순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견순찰대는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광주광역시 발대식에는 총 58명의 신청자 중 22명이, 영광군 발대식에는 18명의 신청자 중 7명이 최종 합격하여 순찰대원으로서 임명되었으며, 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 내 유기동물을 발견하면 보호소와 연계해 구조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광주광역시와 영광군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의 안전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의 등 하교 안전을 보장하거나 고령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이 서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는 "광주와 영광 반려견순찰대의 출범은 반려견과의 산책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여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라며, "반려견순찰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과 반려동물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광주광역시와 영광군 반려견순찰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려견 관련 에티켓 교육, 지역 안전 강화 교육,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려동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와 영광군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은 지역 주민들이 반려견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