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그랜드 제너레이션,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

약사신문·뉴스버스 공동주최 '2024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 축사

2024-06-19     최선재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팜뉴스=최선재 기자] 최광훈 대학약사회장이 19일 서울 엠버서터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2024 Grand Generation Conference)'에서 축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 상황에서 '고령사회의 소비 혁명, 그랜드 컨슈머가 온다'는 주제는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약사신문과 뉴스버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개인적으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졌던 내용"이라며 "특히 고령 세대는 여가와 문화 관련 소비 비중을 늘리며 독립적 소비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최 회장은 "주변을 보아도 노인세대가 새로운 소비 문화를 형성하는 주체로 자리잡았다"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약사회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서 오래 전부터 방문약료 사업을 시행해왔다"며 "지역사회 노인 환자를 위해 약사들의 사회적 기여 범위를 넓혀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약사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고령화 사회에서 약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향들을 고민해 나갈 것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약사 사회의 노력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