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제약경영 이렇게 도전한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2004-01-14 팜뉴스
OTC분야 새로운 TOP 브랜드 육성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올해 '도약 매출 1,050억'을 슬로건으로 초일류 선도 기업으로 비전 구축을 위한 도전과 웅지의 해를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전략
2004 년도 총 매출 1,050억 목표달성과 1,000억 시대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기 위한 도전정신과 핵심 역량강화를 위해 전력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기반구축의 한해로 설정했다.
▶2003년 실적 및 2004년 목표
지난해 총매출액은 소화기관용약, 소염, 진통제 약효군, 항생제군, 호흡기관용약, 순환계 약효군 등 핵심 주력 품목군에서 총 매출액 880억(추정치)으로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도를 상회하는 이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2004년에는 지난해보다 19%정도 향상된 총매출 1,0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처방약 부분의 핵심 주력품목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대형 품목 육성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OTC 부분에서는 기존 브랜드 자산 구축을 강화하고 새로운 Top 브랜드 품목군을 육성키로 했다.
▶조직개편
영업 및 사업조직을 세분화 정예화하고, 전문성 강화와 활동성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단위팀 재조직 및 인적자원의 고도화를 추구한다.
또한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로 인적자원의 핵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조직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제품 발매계획
올해는 기존 주력시장을 강화하는 제품군과 시장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영역의 제품군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뇌대사개선제, 당뇨병성약효군, 신경계통약효군, 순환기계약효군, 항생제군 등 다양한 치료영역군 및 국소피임제, 살균소독제, 칼슘제 등 OTC 영역군 등에서 15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D 투자 계획
미래의 성장엔진 확보를 위해 개발 신물질에 대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현재의 연구결과에 보다 상품화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R&D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BT분야에서도 줄기세포연구분야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해외사업
지난해 동남아시아(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중동(아랍에미레이트, 예멘, 이란),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이디오피아) 등 10개국에서 항생제군, 진통제군, 순환기계용약군 등 완제의약품으로서 약 180만불 수출했다. 올해에는 기존 수출시장 중 핵심 주력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핵심주력 품목을 집중화, 대형화 해 질적,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한다.
올해 완제품으로서 미화 200만 불의 수출계획을 설정했다.
▶신규 사업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의약품원료제조 및 판매영역의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전략적 제휴 파트너 쉽에 의한 신원료사업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