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제약경영 이렇게 도전한다
태평양제약-이우영사장
2003-02-05 팜뉴스
2003년 매출목표 22%성장한 920억원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은 올해 'FAST'를 기본 이념으로 한 지속 성장을 지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경영방안등을 전사적으로 추진 전년대비 22% 증가한 920억원의 매출과 60억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영목표
(주)태평양제약은 2003년 경영방침을 'FAST'를 기본 이념으로 외적 저해요인을 내부 역량 극대화로 극복하여 지속 성장을 지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Vision의 공유, 신뢰의 확산 및 칭찬의 문화 등을 통해 역동적 기업문화 정착 ▷Mobile Office, 권한위임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지원 ▷신인사 제도, 기수제도, 내외부 강사의 사내교육 등을 통한 제도 및 교육확충 ▷개인별 목표 Index 관리체계, 비용 효율성 적용을 통한 효율적 관리등을 추구해 나간다.
▶경영실적 및 목표
2002년도에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매출액 757억원에 전년대비 40% 증가한 순이익 49억원을 달성했다. 2003년도에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920억원의 매출목표와 함께 22% 증가한 순이익 6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케팅 정책
고객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 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 아래 2002 년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 관계 마케팅 강화, 상황대응 마케팅, DB 마케팅, 영업사원의 디테일 능력배양 등을 좀더 과학적이며 심도있게 추진하고 보완 실행하여 고객만족 마케팅을 통하여 영업의 질과 효율을 제고 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세분화와 거래처 등급화, Call Plan 강화, 약국 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등을 통한 고객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
▶신규 투자
2002년도에는 연구기자재, 생산설비 보강등에 2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올해는 연구기자재에 2억, 임상시험 8억, 생산설비 15억, 기타 5억등 총 30억원을 투자해 신규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직 개편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중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점을 확대 신설하고 인원을 전진 배치하여 고객 밀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위해 강원, 울산, 수원, 인천팀을 신설하는 새로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신제품 도입
2003년 신제품 출시계획으로는 진통제인 '콘트람XL', 항생제인 '래리스 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다틴 정', 고혈압 치료제인 '니페드 솔' 등을 발매할 계획이다.
▶R&D 투자
전임상을 포함하여 임상진행 3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7건 외 주사설비 등에 설비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수출전략
우리의 기술로 개발하여 세계 13개국에 특허를 등록한 케토톱을 우리 상표로 싱가폴 외 7개국에 수출하고, 리비탈 및 하비스코를 각각 대만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