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 100', 세계적 권위 품질평가기관 몽드 셀렉션 '금상' 수상

[팜뉴스=이권구 기자]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관절 및 연골 건강기능제품 '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 100'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품질평가기관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2021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 100'은 회사가 독자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이 주원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슬등 복합물'은 식약처가 국내 최초 및 유일하게 인정한 관절 및 연골 건강 개별인정형원료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차별화된 과학적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됐다. 

골관절염유도 동물모델을 통한 연구결과 Cox2, PGE2 억제를 통한 항염효과, MMP-2, 9 억제를 통한 연골보호효과 및 Type Ⅱ 콜라겐, 콘드로이친 합성증가를 통한 연골재생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 반월판 부분절제로 관절염이 유도된 동물실험에서 200mg/kg씩 58일 투여한 결과, 연골세포수가 600.87% 증가했으며, 연골두께가 111.30% 증가를 확인했다.

국내 대학병원에서 무릎골관절염환자 40~70세 국내 성인남녀 8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결과에서도 골관절염지수(WOMAC)와 통증평가척도(Pain VAS)에서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우슬등 복합물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유럽에 특허출원됐으며 다수 국내 외 학술지에 등재됐다. 지난 3월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UN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몽드 셀렉션은 60년 전통의 권위 있는 국제품질평가기관으로, 올해는 전세계 90개국에서 3,100개 이상 제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