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본 국내 매출액 1위 'MSD 키투르다'

IQVIA, 지난해 일본국내 전문의약품 시장 전년대비 2.4% 감소

2021-02-24     신용섭 기자
사진. MSD 키트루다

[팜뉴스=신용섭 기자] 2020년 일본 국내 제약사별 매출 순위는 1위 다케다, 2위 다이이찌산쿄, 3위 화이자, 4위 쥬가이 5위 아스텔라스, 6위 오츠카 7위 다나베미쓰비시, 8위 MSD, 9위 일본일라이릴리 10위 GSK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매출액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1,200억6,600만엔으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오노약품의 ‘옵디보’ 3위는 쥬가이의 ‘아바스틴’ 순이다. 

약효군별로는 ‘항종양제’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2위는 ‘당뇨병치료제’ 4.9% 증가, 3위는 ‘면역억제제’가 3.1% 증가 등으로 나타냈다. 
 
이로써 일본시장은 6년 연속 10조엔을 시장을 넘었고,  2015년 이후 10조엔이 넘는 규모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일본 시장은 4월 약가개정에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IQVIA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