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 컴플렉스
차바이오 컴플렉스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대표 박해원)가 소비자들의 숨겨진 니즈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차바이오F&C는 평소 개발되길 바라던 신개념의 화장품, 기존 화장품에 대한 개선점 등에 대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가감없이 수집해 새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1월 14일부터 3주간 ‘차바이오그룹 화장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다년간 축적된 생명의학 기술력과 줄기세포 연구역량을 보유한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전문인력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차바이오F&C의 화장품 연구∙개발 및 마케팅, 영업 등 제품 출시에 참여하는 전문인력으로 이뤄진 심사단이 △기획 의도 △창의∙혁신성 △실현가능성 △상품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평가에서 선정된 37개의 아이디어 중 총 5개의 아이디어(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듀얼 용기를 활용한 다기능 크림이 선정됐다.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적절한 크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잘 표현됐다는 점과 실제 제품화 됐을 때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바이오F&C는 듀얼 크림을 포함해 보습형 기능성 선크림,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천연물을 원료로 한 메이크업 제품 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추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외 ▲차갑게 보관해도 얼지 않는 화장품, ▲페이퍼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 ▲ 환자가 치료 부위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사형 제품, ▲탈취용 기능성 크림 등 새로운 원료나 제형, 사용편의성 개선안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차바이오F&C는 공모전 이외에도 더 새롭고, 더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 제공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발효음료 스타트업 부루구루와 협력해 콤부차 원액을 함유한 크림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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