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5일부터 6일까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감염병 연구 분야 2018년 한-미 NIH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미국 NIH와 한-미 정밀의료/메르스 백신·치료제 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LOI)체결에 따른 감염병 분야 공동심포지엄으로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양국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첫날에는 MRSA 등 항생제 내성균의 위험성과 최신 치료기술 연구 및 백신 개발 연구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날은 미국 NIH 백신개발연구센터 리처드 쿱 박사의 HIV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미국내 백신개발 연구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HIV 주제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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