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자로 조직 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영업본부를 포함한 전사적으로 85개의 부·실을 70개로 축소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도모하고, 향후 의료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목표로 한다는 것.

영업 본부장은 교체하고 현재 본부장인 石崎芳昭씨는 이사 상무집행 임원 그대로 영업 본부, 헬스케어사업부, 도쿄 본사 담당자로 이동하고 새로운 본부장은 이사로 경영기획부장인 川上泰利씨가 집행임원으로 취임한다.

회사는 글로벌 확장을 고려한 조직 체제의 정비와 국내에서는 "기능통합에 의한 대담한 컴팩트화 및 기동적인 체제를 향한 개혁이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5본부+1사업부제를 4본부제로 개선하고 본부에 대해서는 생산관계의 제약본부와 CMC 본부를 통합 재편한 ‘서플라이체인본부’로 한다. 부·실을 현재의 85개에서 70개로 감소시킨다.

영업본부 관련해서는 ▽영업기획부서와 영업관리부를 통합해 ‘영업기획부’로 ▽제품육성부, 제품정보부, 백신부를 통합·재편해 ‘제품육성부’로 ▽동북지점과 오사카지점에 있는 지점 활동 방침에 따른 영업소 관리 등을 수행한 의약부를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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