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바이오파마(이하 AABP)는 18일 일본 바이오젠 사장인 스티브 스기노 씨가 AABP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스기노 사장은 오는 AABP사장에 취임한다.

또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이사회 결의를 거친 후 대표 이사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AABP 마크 테니슨 사장은 스기노 씨의 취임과 동시에 현직에서 퇴임하고 암젠사의 새로운 보직에 취임할 방침이다.

스기노 씨는 일본계 미국인(4세)으로 일본에서 10년 이상 생활하고 있다. 일본 바이오젠 사장에 앞서 사노피 일본 법인의 집행임원 당뇨병 비즈니스 유닛 헤드를 맡고 있었다.

지금까지 미국 일라이 릴리에서 당뇨병 사업부나 신경과 포트폴리오의 후기 글로벌 임상 시험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아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대학 아시아 연구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의 국제기독교대학(ICU)에도 적을 두었다.

AABP는 스기노 씨를 차기 사장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글로벌시장에서 바이오 의약품 기업에서 요직을 맡았고, 일본 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어 당사가 성장 단계 추진에서 필요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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